[사무엘 상 9장-12장 정리]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무엘 상 9장부터 12장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사울을 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린 행위에 해당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왕으로 세움 받았지만, 이스라엘과 사울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사무엘 상 9장-12장 정리]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사무엘 상 9장, 사무엘과 사울이 만나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던 사무엘과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된 사울이 만났습니다. 암나귀를 찾으러 나온 사울이 사무엘에게 찾아와 암나귀의 행방을 묻지만, 사무엘은 암나귀보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왕으로 삼게 하신 사울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였습니다. 비록 뒤로 물러나야 하는 사무엘이지만, 사울을 만났을 때 최선을 다하여 사울을 대접하였습니다.

사무엘 상 10장, 왕이 된 사울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께서 세운 왕임을 알렸습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 보이실 세 가지 징조들이 그날에 다 이루어졌으며, 사울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공식적으로 사울을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미스바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했으며, 그곳에서 사울은 왕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이신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왕을 원했던 이스라엘의 모습에는 분열의 조짐이 보입니다.

사무엘 상 11장,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왕이 된 이스라엘에게 첫 번째 위기가 닥칩니다.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공격했던 것입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사울은 이스라엘을 소집하여 암몬과 전쟁에 나섭니다. 이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은 승리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원하던 왕이 사울임을 다시 인정하게 됩니다.

사무엘 상 12장, 사무엘의 회고와 권면

사무엘은 지난날을 회고하며 자신이 지도자로서 어떻게 역할을 감당해 왔는지를 이스라엘에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회개하였으며,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세움 받은 왕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만을 섬겨야만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사무엘 상 9장-12장 정리]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