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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7 고린도후서 주석및해설1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13장 주석과 개요 목차 고후 13:1-4, 교회를 위한 경고 경고란 언제든지 올바르고 참되게 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릇 행하며 정도에서 떠난 사람들을 전제로 한다. 성경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경고의 말씀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가 올바른 길을 저버린 사람들에게 향한 메시지였다. 따라서 주님의 경고하심을 받은 교회나 성도들은 자신을 돌이켜보고 올바른 길로 행하도록 힘써야 한다. 본문은 바울이 교회를 위해 경고한 것을 언급하고 있다. 세 번째 방문 계획을 밝힘. 언제나 그랬듯이 바울의 방문 목적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저들을 격려하여 악한 세상 가운데서 믿음의 싸움을 잘 싸워 하나님의 상급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가 어디를 가든지 거기에는 항상 선한 목적이 있었음을 볼 수 있다. .. 2020. 9. 30.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12장 주석과 개요 목차 고후 12:1-10, 육체의 가시 몸 속에 가시가 박히면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가시를 빼내지 않으면 고통을 면할 수가 없다. 우리는 본문에서 가장 위대한 사도 중의 한사람이었던 바울이 그 일생 동안 육체의 가시로 인해 고통 가운데서 지내야 했음을 보게 된다. 외부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 외에도 그는 육체의 가시로 말미암은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그가 그처럼 주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다는 것은, 주를 향한 그의 사랑과 사역에 임하는 그의 자세가 얼마나 진지하고 뜨거웠는가를 잘 보여준다. 바울의 신비로운 경험(1-6). 바울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매우 신비로운 경험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것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던 경험인데, .. 2020. 9. 30.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11장 주석과 개요 목차 고후 11:1-6, 전도자 바울 사도 중의 사도요, 전도자 중의 전도자, 신학자 중의 신학자를 들라면 바울을 말할 것이다. 그는 주님을 만나고 소명을 받은 이후로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 헌신함, 소명에 가장 충실했던 사람이었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그의 주된 관심은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 즉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으며, 다른 어떤 일도 이것보다 우선 될 수 없었다. 본문은 전도자 바울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위한 중매쟁이. 그는 유능한 중매쟁이가 되어 그리스도의 신부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전도자는 중매쟁이와도 같아서 신랑과 신부에 관한 인적 사항을 자세하게 알아야 함은 물론, 거짓이나 과장됨이 없이 진실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 중에는 그리스도에 관해 그릇 인식하.. 2020. 9. 30.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10장 주석과 개요 목차 고후 10:1-6, 성도의 영적 싸움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분쟁을 일으키며 바울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하여 강한 어조로 책망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대로 온유함으로 대할 수 있도록, 그 행위를 고칠 것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혈과 육으로가 아니라 영적 싸움이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영적 싸움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기도로 하는 싸움이다. 불신자들은 혈과 육으로 싸우나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로 싸워야 한다. 기도로 하지 아니하면 바른 이해와 판단이 흐려지기 쉽다. 우리는 바른 비판으로 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없을 때 혈과 육이 튀어나온다. 혈과 육을 죽이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내 힘은 약하다. 불신자나 불신앙 뒤에는 힘센 사단이 있다. 사단을 물리치고.. 2020. 9. 30.
고린도후서 5:17,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소고 과거의 죄 속에서 살아가던 우리는 영원한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해 구원받은 존재,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되었습니다. 이전의 멸망의 모습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하였다고 바울은 말하지만, 그 뜻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이 듭니다. 과연 바울이 고린도후서 5:17의 '새로운 피조물'을 언급한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목차 1. '새로운 피조물'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여기에서 말하는 '피조물'이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신 인간을 나타내는 좁은 의미의 피조물을 말합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닐었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동물들을 보살폈던 피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9장 주석과 개요 사도 바울은 8장에 이어서 헌금에 대한 권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9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헌금을 위해 보낼 사역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둘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자원하여 준비하고 기쁨으로 헌금을 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귀한 헌금이 될 수 있으며 축복으로 갚으실 것이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고후 9:1-5, 올바른 연보 똑같이 수고를 하고 똑같이 봉사를 했음에도 주께 열납되고 칭찬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책망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우리는 올바르게 섬기는 법, 올바르게 연보 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하겠다. 본문은 올바른 연보에 관해 교훈하고 있다. [1] 자원해서 해야함. 연보든지 다른 무슨 봉사든지 주를 섬김에 있어서 우리가 유의할 것은 "자..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8장 주석과 개요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서 고린도 교회가 연보를 통하여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1:27-30에 기록된 것과 같이, 마케도니아 교회를 닮아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연보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고후 8:1-14, 기쁨으로 드린 연보 마게도냐 교인들은 기쁨으로 하나님께 연보를 드렸다. 드려진 연보가 쓰이는 용도는 여러 가지이나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어야만 한다. 하나님은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겨내는 것을 기쁘게 받으시기 때문이다. [1] 기쁨으로 드리는 연보는 감사함으로 드리는 연보이다. 생명을 주시고, 십자가 위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목숨까지 버려주신 대속의 구원과 모든 삶의 여건에 ..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7장 주석과 개요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의 오해와 관계의 문제로 인하여 근심하고 있던 바울은, 디도를 통하여 전해진 소식에 기뻐하고 위로를 얻게 됩니다.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고후 7:1-4; 대화의 요건 현대는 대화의 부재 시대로 특정 지워진다. 말은 많으나 대화가 단절되어 있다. 가정에도 정치계에도 심지어 교회 안에서까지 대화의 빈곤으로 고통한다. 복잡한 대중 속에 홀로 선 고독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대화의 요건은 진실이다. 진실로 포장된 허위뿐이지 참된 진실이 없기에 대화가 단절된다. 진실의 바탕은 마음이다. 마음에서 출발되지 않은 말과 행위는 허위로 위장되어 있다. [1]. 진실하게 말해야 한다. 사실을 말해야 한다. 가장된 말이나 왜곡된 말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아닌 말은 진..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6장 주석과 개요 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사역자로서,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자신과 세상을 향해 마음을 넓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고후 6:1-10; 그리스도의 일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목사나 전도자와 같이 사도적 직책을 위임받은 일꾼도 있고 장로나 권사, 집사, 또는 교회의 각기관지의 기관장이나 임원 또는 평신도와 같은 일반적 일꾼도 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우리 모든 성도들은 다같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1]. 그리스도의 일꾼은 은혜를 받아야 한다. ①그리스도의 일꾼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없는 자는 줄 수가 없다. 많은 성도들에게 그리고 많은 불신자에게 은혜를 끼치기 위해서..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5장 주석 및 개요 육신의 장막은 언젠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갈 곳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의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고후 5:1-10; 최후 승리 바울은 우리 몸을 비유하여 '장막집'이라 표현하고 있다. 장막은 잠깐 동안 머무르기 위해서 임시로 지은 집이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은 잠깐 동안 이 땅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최후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장막 집이 무너지면(1).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 저편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큰 확신에 가득차 있다. "하늘에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오나니..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4장 주석과 개요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과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바울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 안에 있기에 어둠을 이기고 세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후 4:1-6; 어두움과 빛 어느 시대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방해가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세상 신인 사단은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도록 역사하고 있다. 바울이 이러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복음의 빛을 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낙심하지 아니함(1-2). 복음을 전파하다가 방해를 받으면 낙심하기 쉽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울은 어두움 속에서 낙심하지 아니했.. 2020. 9. 29.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3장 주석과 개요 고린도후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모세가 받은 율법의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새로운 언약에 대해 비교하며 설명합니다. 율법의 한계를 설명하며 복음의 은혜를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복음 속으로 들어갈 것을 말합니다. 고후3; 1-11; 새 언약의 우월성 바울은 사도로서의 권위에 대해 계속적으로 도전을 받아왔다. 그것은 그를 시기하는 자들의 편견에서 비롯되었으나, 복음 전하는 일을 훼방하려는 사단의 궤계가 숨어 있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도 바울의 사도 됨을 증명하는 '천거서'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새 언약의 우월성을 들어 반박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영광을 교훈하고 있다. [1]. 새 언약의 편지(1-5). 추천서를 요구하는 성도들에게 바울은 성도 자신들이..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