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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202

메시지성경 이사야 18장, 에티오피아, 강력하고 무자비한 자들 이사야 18장, 메시지성경 에티오피아 : 강력하고 무자비한 자들 1-2 에티오피아 강 너머, 파리와 모기들의 땅에 화가 있으리라. 강 따라 바다 건너, 세계 방방곡곡에 사신들을 배에 태워 보내는 땅. 발 빠른 사신들아, 가거라. 키 크고 잘생긴 그들에게. 강줄기 여러 갈래로 나뉘어 흐르는 땅에 사는 강력하고 무자비한 민족, 어디서나 우러름 받는 그들에게 가거라. 3 모든 곳, 모든 자들, 땅의 모든 주민들아, 산에 깃발이 나부끼는 모습이 보이거든, 잘 보아라! 나팔 부는 소리가 들리거든, 잘 들어라! 4-6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여기 나 있는 곳에서 지켜보고만 있을 것이다. 따뜻한 햇살처럼 고요히, 추수 때의 이슬처럼 조용히." 그러다가 추수 직전, 꽃.. 2021. 6. 30.
메시지성경 이사야 17장, 다마스쿠스, 먼지 더미, 돌무더기가 되리라 이사야 17장, 메시지성경 다마스쿠스 : 먼지 더미, 돌무더기가 되리라 1-3 다마스쿠스에 대한 메시지다. "잘 보아라. 다마스쿠스는 이제 도성이 아니라 먼지 더미, 돌무더기가 되리라! 성읍들은 텅텅 비고 양과 염소들이 들어와, 주인인 듯 떡하니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다! 에브라임에 요새가 있었던 흔적, 다마스쿠스에 정부가 있었던 자취,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다. 아람에 남은 것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다. 별로 없을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포고다. 4-6 야곱의 눈부신 찬란함이 빛을 잃고 살찐 몸이 뼈만 앙상해질 날이 오고 있다. 나라 전체가 텅 빌 것이다. 추수가 끝난 들판처럼, 무엇 하나 남은 것이 없을 것이다. 추수 후 르바임 골짜기에 남은 몇 개.. 2021. 6. 30.
메시지성경 이사야 16장, 모압이 한탄할 것이다 이사야 16장, 메시지성경 모압이 한탄할 것이다 1-4 모압이 말한다. "어서 서둘러 예루살렘 지도자들에게 어린양을 조공으로 바쳐라. 셀라에서 광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라. 그들의 환심을 사라. 모압의 성읍과 백성들, 어쩔 줄 몰라 한다. 부화되어 나오자마자 둥지를 잃은 새들, 아르논 강 둑 위에서 건너지 못할 강을 바라보며 날개만 퍼덕거리는 새들 같구나. '우리 어떻게 해요? 제발, 우리를 좀 도와주세요! 우리를 보호해 주세요. 우리를 숨겨 주세요! 모압에서 나오는 피난민들에게 은신처를 마련해 주세요. 대학살을 피해 도망 오는 자들에게 안전한 처소가 되어 주세요.'" 4-5 유다가 대답한다. "이 일이 모두 끝나면, 폭군이 쓰러지고 학살이 중단되고 잔인한 일들이 흔적조차 남지 않을 때가 되면,.. 2021. 6. 30.
메시지성경 이사야 15장, 모압에 울려 퍼지는 울음소리 이사야 15장, 메시지성경 모압 전역에 울려 퍼지는 울음소리 1-4 모압에 대한 메시지다. 모압 마을, 알이 폐허가 되었다. 야간공격으로 잿더미로 변했다. 모압 마을, 길이 폐허가 되었다. 야간공격으로 잿더미로 변했다. 디본 마을이 언덕 위 자기 예배실로 올라간다. 거기서 울기 위해 올라간다. 느보와 메드바를 보며 모압이 슬피 울며 통곡한다. 다들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는다. 그들, 상복을 입고 거리고 쏟아져 나와, 지붕 위로 올라가거나 마을 광장에 모인다. 모두 울음을 터뜨리며 비탄에 잠긴다. 헤스본과 엘르알레의 그칠 줄 모르는 큰 울음소리, 멀리 야하스까지 들린다. 모압이 흐느끼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몸을 떤다. 모압의 영혼이 떤다. 5-9 오, 가련하기 짝이 없는 모압이여! 피난민의 행렬이 소알까.. 2021. 6. 29.
메시지성경 이사야 14장, 바빌론아,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사야 14장, 메시지성경 1-2 그러나 야곱은 다르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그분이 다시 한번 이스라엘을 택하실 것이다. 그들을 고향 땅에 자리 잡고 살게 하실 것이다. 이방인들이 야곱에게 매혹되어 운명을 같이하기 원할 것이다. 그들이 타향살이하던 곳의 여러 민족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스라엘의 도우며, 이스라엘은 그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삼을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들을 종으로 취할 것이며, 과거 자신들을 사로잡았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신들을 압제하던 자들 위에 군림하며 살 것이다. 3-4 하나님께서 너희를 압제와 고생과 혹독한 종살이에서 풀어 주는 날, 너희는 이런 풍자노래로 바빌론 왕을 조롱하며 재미있어 할 것이다. 바빌론아,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4-6 믿어지느냐? 폭.. 2021. 6. 29.
메시지성경 이사야 13장, 바벨론은 끝이 났다 이사야 13장, 메시지성경 바벨론은 끝났다!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본, 바빌론에 대한 메시지다. 2-3 탁 트인 언덕 위에 깃발을 높이 올려라. 크게 소리쳐라. 그들로 주목하게 하고, 구령을 붙여 대형을 갖추게 하여라. 그들을 지휘해 권력의 핵심부로 쳐들어가라. 내가 특수부대를 맡고 돌격대를 소집했다. 내 진노의 심판을 수행하는 그들, 긍지와 열의가 끓어오른다. 4-5 산들 위에서 우르르 천둥소리가 울려 퍼진다. 큰 무리의 폭도들이 내는 소리 같다. 그 소리는 전쟁하러 모인 왕국과 나라들이 일으킨 소란이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군대를 소집하시고 전투대형을 갖추게 하신다. 먼 곳에서 오는 그들, 밀물처럼 밀어닥쳐 땅을 뒤덮는다. 하나님이 오고 계신다. 당신의 진노의 병기 들고서, 이 나라를 절단.. 2021. 6. 29.
메시지성경 이사야 12장, 나의 힘 나의 노래 이사야 12장, 메시지성경 나의 힘, 나의 노래 1 그날에 너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나님, 주께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노하셨으나 주의 진노는 영원하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노를 거두시고 제게 오셔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2 그렇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내가 주를 믿고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진정 하나님께서!-나의 힘이시요 나의 노래이시며, 무엇보다, 나의 구원이십니다! 3-4 너희는 구원의 우물에서 기쁨 가득 물을 길어 올릴 것이다. 그러면서 말하리라. 하나님께 감사드려라. 그분의 이름 소리 높여 외쳐라. 무엇이든 그분께 구하여라! 민족들에게 외쳐라. 그분이 하신 일을 들려주어라. 그분의 높은 명성, 그 소식을 전하여라! 5-6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라. 그분이 이 모든 일.. 2021. 6. 27.
메시지성경 이사야 11장,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나며 이사야 11장, 메시지성경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나며 1-5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한 푸른 새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움터 나오리라.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영, 곧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영, 방향을 잡아 주고 힘을 부어 주는 영, 지식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주는 영이, 그 위에 머물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그의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이다. 그는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풍문에 따라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궁핍한 이들을 위해 의롭게 재판하고, 땅 위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정의롭게 판결할 것이다. 모두 옷깃을 여미고 그의 말을 주목하여 듣게 되리라. 그의 입에서 나오는 숨만으로도 악한 자들이 거꾸러질 것이다. 매일 아침 그는 튼튼한 작업복과 신발을 갖추고 나와, 이.. 2021. 6. 27.
메시지성경 이사야 10장, 악을 합법화하다 이사야 10장, 메시지성경 악을 합법화하는 너희 1-4 악을 합법화하고, 희생자를 양산하는 법을 제정하는 너희에게 화가 있으리라. 가난한 이들을 비참하게 만들고 내 빈궁한 백성에게 존엄을 앗아가며, 힘없는 과부들을 이용하고 집 없는 아이들을 착취하는 법을 만들다니. 심판 날, 너희가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청천벽력처럼 임할 그 운명의 날에, 누가 너희를 도울 수 있겠느냐? 돈이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때 너희는, 짐짝 취급받는 죄수나, 거리의 시체들 사이에 끼인 비참한 신세가 될 텐데. 그럼에도 아직, 이 모든 일로 그분의 노가 풀리지 않으셨고, 다시 그들을 치시려고 높이 주먹을 쳐들고 계신다. 앗시리아에게 화가 있으리라! 5-11 앗시리아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는 내 진노의 무기요, 그의 .. 2021. 6. 27.
메시지성경 이사야 9장, 한 아이가 태어났다 이사야 9장, 메시지성경 우리를 위해 한 아이가 태어났다 1 그러나 고난 가운데 있던 자들은 이제 어둠에서 벗어날 것이다. 전에 주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을 불명예 가운데 두셨지만, 이제 그 지역 전체를, 곧 바다 따라 난길과 요단 강 건너 국제적인 성읍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만드실 때가 오고 있다. 2-7 어둠 속을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짙은 그늘이 드리운 땅에 살던 자들 위로 빛! 구름 사이를 뚫고 햇살이 비추었다! 주께서 그 나라를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게 하시고 그들의 기쁨을 넓혀 주셨습니다. 오, 주 앞에서 그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요! 축제의 기쁨! 풍성한 선물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큰 축일의 기쁨. 압제자들의 학대와 독재자들의 잔인함, 채찍질, 몽둥이질, 욕설들이 다 사라졌다. .. 2021. 6. 27.
메시지성경 이사야 8장,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사야 8장, 메시지성경 1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커다란 종이 한 장을 가져다가 지위지지 않는 잉크로 이렇게 적어라. 이는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빨리 온다-약탈-서둘러 온다)의 것이다. 2-3 나는 정직한 사람 둘, 곧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그 문서의 증인으로 세웠다. 그런 다음에 여예언자인 내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아이를 가졌고, 아들을 낳았다. 3-4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아기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지어라. 그 아기가 아빠와 엄마를 부를 줄 알기 전에, 앗시리아 왕이 다마스쿠스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재산을 모두 약탈해 갈 것이다. 5-8 하나님께서 내게 다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고요한 실로아 물에 등을 돌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 2021. 6. 27.
메시지성경 이사야 7장, 한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사야 7장, 메시지성경 한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1-2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아하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던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예루살렘을 공격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아람과 에브라임(이스라엘)이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아하스와 백성은 크게 동요했다. 그들은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3-6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아하스를 만나라. 네 아들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을 함께 데리고 가거라. 성의 남쪽 공중 빨래터로 가는 길인 윗저수지의 수로 끝에서 그를 만나 이렇게 전하여라. 내 말을 듣고 진정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다 탄 막대기에 불과한 그 둘, 아람의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