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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15장, 모압에 울려 퍼지는 울음소리

by 구약장이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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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5장, 메시지성경

 

모압 전역에 울려 퍼지는 울음소리

1-4
모압에 대한 메시지다.
모압 마을, 알이 폐허가 되었다.
야간공격으로 잿더미로 변했다.
모압 마을, 길이 폐허가 되었다.
야간공격으로 잿더미로 변했다.
디본 마을이 언덕 위 자기 예배실로 올라간다. 거기서 울기 위해 올라간다.
느보와 메드바를 보며 모압이 슬피 울며 통곡한다. 다들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는다.
그들, 상복을 입고 거리고 쏟아져 나와,
지붕 위로 올라가거나 마을 광장에 모인다.
모두 울음을 터뜨리며 비탄에 잠긴다.
헤스본과 엘르알레의 그칠 줄 모르는 큰 울음소리, 멀리 야하스까지 들린다.
모압이 흐느끼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몸을 떤다.
모압의 영혼이 떤다.

5-9
오, 가련하기 짝이 없는 모압이여!
피난민의 행렬이 소알까지, 에글랏슬리시야까지 이어진다.
루힛 비탈길을 오르며 그들이 슬피 운다.
모든 것을 잃은 그들,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 서럽게 운다.
니므림의 샘들이 다 말라 버렸다.
풀이 시들고 싹도 막혀,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그들, 가진 물건 전부를 등에 지고 떠난다.
버드나무 개울 건너 안전한 곳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모압 전역에,
가슴 저미는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애곡소리, 에글라임에까지 들리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애곡소리, 브엘엘림에까지 들린다.
디본의 둑 위로 피가 흘러넘치는데, 하나님께서 디본을 위해 더 큰 재앙을 마련하셨다.
사자다.
도망치는 자들을 끝장내고 남은 자들 모두를 해치울 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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