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큐티 본문인 전도서 2장은 참된 행복을 찾는 전도자의 갈망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도자는 향락이나 재산, 지혜 등을 통하여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았지만, 그 모든 시도가 실패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시도들 자체가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2장의 내용과 새벽 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전도서 2장의 내용개요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전도서 2장의 내용 개요
1절-11절, 기쁨의 헛됨
전도자인 솔로몬은, 자신의 인생의 희락을 즐기면서 삶의 참 의미와 기쁨을 찾아보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결국 인생의 향락이나 많은 재산도 순간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뿐 영원한 기쁨이 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은 수고롭고 허무할 뿐입니다.
12절-17절,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익하다
전도자는 죽음 앞에서는 그 어떤 지혜로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비록 지혜로움이 우매함보다는 유익하고 우월하지만, 죽음 앞에서는 지혜도 우매함도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뇌이고 번민이 가득할 뿐입니다.
18절-26절,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
전도자는 인생이 행하는 모든 수고들 속에서 피곤함을 느끼며, 인생에 참된 만족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열심히 수고하여 얻은 것들을 마음껏 누리지 못함으로 인하여 허무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참된 기쁨을 누림으로써 허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2장의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1절-11절, 세상의 것으로 만족을 얻을 수 없다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은 솔로몬과 같은 지혜자에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솔로몬은 인간의 향락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해 보았고, 많은 재산 속에서 만족을 누려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결론은, 최고의 향락과 엄청난 재산 속에서도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터널 속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은 잠깐의 기쁨을 줄 뿐, 결국 헛되고 허무함과 연결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우리 삶의 참된 만족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12절-17절, 부활의 소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인생에서 누리는 향락이나 재산으로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전도자 솔로몬은, 지혜나 어리석음 역시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비록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살이에서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지혜와 어리석음 역시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 그 어떤 존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을 넘어선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부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18절-26절, 인생 속에 숨겨 두신 기쁨들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 낙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둬 들이는 수확이 없을 때, 우리는 후회하고 괴로워할 뿐입니다. 열심히 수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지만, 인생의 목적은 소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생 그 자체 속에 숨겨 두신 하나님의 기쁨을 찾길 원하십니다. 인생에서 더 많이 누리는 것이 참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누리는 소소한 행복들이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기쁨들입니다.
참고할 글
- 전도서 3장, 하나님이 정하신 죽음의 때 - 내용개요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 전도서 1장, 해 아래에서 헛된 인생 - 내용개요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전도서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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