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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0 마태복음 주석및해설

마태복음 12장,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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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은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이자 성령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라고 증거합니다. 그리고 3일간 무덤에 머무르셨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실 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마태복음 12장,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마태복음 12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마태복음 12장의 내용개요

 

1절-14절,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시다가,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었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추수하는 일을 했다며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하였습니다. 이들의 비난을 들으신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선언하시며 바리새인들의 형식적인 모습을 꾸짖으셨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안식일의 원래 정신은 자비와 사랑임을 예수님이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15절-21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종이신 예수님

사람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따라 다녔고, 그 가운데 있던 병자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같은 치유의 은혜를 베푸신 것을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신다"라고 예언하였으며 그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22절-30절,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설명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었다고 비난합니다. 바리새인들의 근거 없는 비난에 대해 예수님은 분쟁하는 나라는 망하게 되는데, 예수님이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었다면 바알세불의 왕국이 어떻게 되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비난한 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이며 헤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1절-37절, 성령을 거역하지 말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보시며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거역하는 것보다 성령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더 큰 죄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하신 것임에도 불구하고 바리새인들은 바알세불의 일이라고 폄하하는 모습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모독하고 거역한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마음이 악한 것을 스스로 드러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38절-50절,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또다시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기들의 의도를 아신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과 닮은 사건인 요나의 표적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암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표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순종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예수님의 가족은 하나님 아버지 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족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칭찬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2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1절-21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바리새인들은 장로의 유전 혹은 자신들의 교훈을 따랐으며,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 율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이스라엘을 옭아매고 있었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한 과도한 규칙과 제도들은 이스라엘의 안식을 파괴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이스라엘의 현실 속에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한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심으로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진정한 안식과 쉼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살아가야 합니다.

 

22절-30절,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며 한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치유 하신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비난을 일삼으며 바알세불과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일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자신이 권능을 행하신 것이며 성령님의 사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도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길 기대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바알세불이 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높이며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31절-37절, 성령 하나님을 모독하지 마십시오

성령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는 결코 용서함을 받지 못한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통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바알세불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악한 마음이 악한 말로 드러났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모독함으로써 자신들의 위신을 지키려는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해 용서함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모독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입니다.

 

38절-50절, 표적보다 중요한 것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표적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표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듣고 믿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을 때,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믿고 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는 듣고 믿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고 비난하려고만 했지, 그분의 행적을 보면서도 주인으로 모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표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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