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본문인 마태복음 11장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이심을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시며 이적을 베푸셨지만,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1장의 내용과 큐티, 새벽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1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마태복음 11장의 내용개요
1절-19절, 악한 유대인들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은 그의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에 기록된 예언인 이사야 35장 5절부터 6절이 자신을 통해 성취된다는 것을 말씀하심으로 자신이 메시아임을 알리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소개했던 세례 요한의 사역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시키시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의 사역도, 예수님의 사역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무감각한 태도는 그들의 영적인 감각이 완전히 죽어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20절-30절, 예수님의 멍에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셨던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기적 자체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회심 시킬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정체를 알고 영접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계시를 받은 사람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교훈을 뜻합니다. 이 교훈은 유대인들의 영적인 눈을 어둡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계시를 받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는 자는 참된 쉼과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1절-19절,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유대인들은 마음이 강퍅하여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대인들의 강퍅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실제적인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사역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대인들은 갖은 핑계를 대며 예수님과 세례 요한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굳은 마음이 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20절-30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의 멍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멍에와는 달리 예수님의 멍에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만이 예수님의 멍에를 멜 수 있습니다. 많은 권능을 보더라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사람은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참된 쉼을 주실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멍에는 무겁고 수고로운 짐이 되지만,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다. 이는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성품에 기인합니다. 우리 예수님을 메고 오늘을 살아갑시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