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장은 천국 복음을 선포하신 후, 모든 약한 자들을 고치시고 자연을 통제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선포하시자 기적을 베푸시는 분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의 능력에 관한 내용개요와 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8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마태복음 8장의 내용개요
1절-13절,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마치시고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한 나병환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또,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주셨으며, 이 백부장의 큰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14절-22절, 나를 따르라
가버나움에 살던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 걸렸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고쳐 주셨습니다. 또,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시는데, 이 모든 치유의 역사는 구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한 서기관을 향하여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3절-34절, 바다를 잔잔체 하시고 귀신을 쫓아 내신 주님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장면을 본 제자들은 깜짝 놀랍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건너편인 가다라 지방에 도착하셨고, 그곳에서 귀신 들린 자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1절-13절,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천국 복음 선포와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시는 사역을 통하여 이 땅에 임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천국 복음을 선포하신 이후,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주님의 사역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병을 고친다는 것은 단순히 몸의 질병이 사라지고 몸이 회복되는 것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모든 고통당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고통에서 벗어나며 모든 악한 권세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를 얻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병 환자를 고치시고 백부장의 하인을 치유하시는 것 역시 질병의 치유뿐 아니라, 그들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모든 해방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14절-22절, 주의 제자가 지녀야 할 자세
세상에서 스승과 제자가 되는 것과 하나님 나라에서 스승과 제자가 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제자가 스승을 찾아가 제자로 삼아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스승이 제자를 찾아서 부르시고 세우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 다니셨고 그들을 부르시며 "나를 따르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본문의 한 서기관에게도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즉시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합니다.
23절-34절, 믿음이 성장하기 위한 과정
예수님의 제자들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큰 믿음을 가졌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은 처음에 예수님께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 증거입니다. 갈릴리의 풍랑 속에서 갖은 노력을 다 했지만, 제자들은 풍랑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을 때, 예수님은 말씀으로 풍랑과 바다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보고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더 알게 되고 그들의 믿음이 자라 갑니다. 예수님을 더 많이 만나고 예수님을 더 많이 경험할 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말씀 속에서 주님을 더 많이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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