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의 마지막 부분인 마태복음 7장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살아가야 하는 삶에 대한 교훈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비판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험한 좁은 문을 향해 가야 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과 새벽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7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마태복음 7장의 내용개요
1절-12절, 비판과 기도
예수님은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이라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신뢰하여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13절-29절, 좁은 문과 열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이 아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맺은 열매로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열매는 무엇을 했는가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믿느냐로 구별되는 열매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을 마치자,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권위가 있음을 깨닫고 놀랍니다.
마태복음 7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1절-12절, 기도와 인내의 상관성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들 중에 5장과 6장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셨고, 7장에서는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첫 부분인 본문은, 교만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 위에 서서 함부로 비판하는 일을 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다리지 못하여 조급해하는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간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립시다.
13절-29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지금껏 유대인들이 배우고 생각해 왔던 것들을 뒤집으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일반적인 가치관과 지식을 뒤집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편하고 쉬운 길과 넓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힘들고 고달픈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세상의 가치와는 정반대의 삶입니다. 하지만, 좁은 문으로 들어갈 때 참 생명을 얻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의 말씀은 반대의 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가치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인생과 생각의 기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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