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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8 욥기 주석및해설

욥의 경건한 삶 / 욥기 31장 설교가이드 / 욥기강해

by OTFreak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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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경건한 삶 욥기31장 욥기강해 설교가이드

 

 

 

 1.  순결함에 대한 욥기강해 : 욥기 31:1, 9-10

   성적인 범죄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까요? 여성들은 남성들과 지나치게 친밀한 우정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들은 예쁜 여성들을 생각하기도 하며 그러한 생각을 습관적으로 계속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죄는 이러한 일들의 이전에 이미 시작하게 됩니다. 욥은 성적인 범죄가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쳐다보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된 일일까요? 욥은 무엇을 결코 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하고 있습니까?

마태복음 5:28-2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하나님께 당신의 잘못된 생각들과 행동들을 용서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 당신이 잘못된 것들을 보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성적인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하여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2.  정직함에 대한 욥기강해

욥기 31:5-8, 그는 결코 속이지 않았다

   만일 누군가 보는 사람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은 작은 일들을 속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욥은 누군가가 항상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욥 31:4). 그래서 욥은 절대로 남을 속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얼마나 정직한지를 보여 주시기 위해 자신의 정직함에 대한 무게를 달아 주실 것을 원했습니다. 만일 욥이 죄를 저질렀다면(만일 그가 누군가를 속였다면), 사람들이 그의 농작물들을 모두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었을 것입니다.

욥기 31:13-15, 그는 자신의 종들을 공의롭게 대했다

   몇몇 사람들만이 자신의 종들에게 공의롭게 대합니다. 그렇다면 욥은 자신들의 종들이 불평할 때 왜 그들의 불평에 귀를 기울였을까요?

   모든 사람들처럼 사는 것은 이와 같이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는 다른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욥의 예를 통하여, 당신이 느낀 바는 무엇입니까?

 

 3.  돌봄에 대한 욥기강해 : 욥기 31:16-23

   우리 모두는 나쁜 일을 한다는 것을 죄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한 일을 하지 않는 것 역시 죄라는 것을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야고보서 4: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욥은 이미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부유했고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욥이 다른 사람들에게 '꺼지라'고 말했습니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누군가가 욥을 바라볼 때, 욥은 다른 곳을 바라보며 그 도움을 외면하였습니까?

   당신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의 친구입니까? 우리는 욥 만큼이나 부자가 아닐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일을 하길 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욥은 아주 훌륭한 모범입니다. 그리고 그는 더 위대한 모범이 되시는 분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들이 예수님의 삶과 같지 않음으로 인하여 혹은 욥의 삶과 같지 않음으로 인하여 슬퍼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죄인들에게 완전한 삶을 사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삶은 우리가 그분을 온전히 신뢰할 때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계시며 예수님처럼 그분의 완전한 삶을 따라 살 것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양자로 받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  욥기강해 결론

   욥은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성적으로 순결했고 남을 속이지 않음으로 정직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이 이처럼 완전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고 계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직하고 순결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경건한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십니다. 비록 우리가 불완전하고 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예수님 안에서 그 삶을 노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의 성품을 조금씩 닮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욥과 같은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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