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 금 한 돈(3.75g)의 오늘의 시세 : 약 25만원
2. 이 금을 찾고자 사람들은 목숨 걸고 지하 수백미터를 파 내려간다.
3. 욥의 시대에도 기막히게 금이 있는 곳을 찾아 땅을 파 내려갔다(3절).
4. 현미경으로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것도 볼 수 있다. 망원경으로는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하지만 지혜는 왜 찾지 않을까? 금보다 귀하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없어서?
욥기강해 1. 지혜가 어디 있는가?
본문에서
1. 이 시대에 누가 지혜를 찾는가? 금으로 된 장신구는 한 개 이상씩 가지고 있으면서, 참된 보석인 지혜를 가진 사람을 찾기는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다. 무엇이 진짜 귀한 보석인가?
2. 욥은 15-19절을 통하여, 세상 그 어떤 보석보다도 지혜가 귀하다고 말한다.
3. 아무도 찾지 않고 찾지도 못하는 보석인 지혜
성경 안에서
1. 요셉(창 41:39)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이셔서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라고 애굽의 바로가 칭찬하다. 바로는 각종 금과 보석을 가진 사람인데, 무엇이 부족해서 지혜 밖에 없는 요셉을 이렇게 극찬하는가?
2. 솔로몬(왕상 10:10) : 그에게 지혜가 있었기에 스바의 여왕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오늘 금 시세로 약 2640억원)와 각종 향품을 가지고 그에게 왔을까?
3. 참된 보석인 지혜를 가지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채워 주신다.
오늘 살아가면서
1. 오늘의 시대를 물질문명의 시대라 말한다. 재산과 돈과 보석에 집착하다가 결국 건강과 가정과 명예를 잃어버린다. 결과를 놓고 보면 지혜 없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이다.
2. 왜냐하면, 참된 보석인 지혜를 구하지 않고 가짜 보석인 금과 재산을 구하기 때문이다.
3. 지혜가 어디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욥기강해 2. 하나님이 지혜의 길을 아신다
본문에서
1.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지혜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24절 모든 것을 보시고 살피신다.
2. 25-26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신다.
3. 27절 하나님이 보시고 선포하시고 아시며 탐구하신다.
4. 즉, 하나님은 인간이 모르는 지혜의 비밀을 알고 계신다.
성경 안에서
1. 창 3:6 :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하와가 보았을 때, 많은 보석과 바꿀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나무의 열매가 아니라,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다. 보석보다는 지혜가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이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말씀과 지혜로 창조하셨다.
2. 시 136:5에서 지혜로 하늘을 만드셨다고 저자가 노래한다.
3. 즉, 지혜는 하나님 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소유이다.
오늘 살아가면서
1. 똑똑한데 지혜가 없는 사람이 많다. 왜냐하면, 지혜를 하나님이 아닌 엉뚱한데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말은 패망이다.
2. 지혜가 부족한가?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지혜는 세상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하나님께 받는 것이다.
3. 욥은 자신이 왜 고난을 받고 있는가에는 관심이 없다. 그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고난 중에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가 였다. 욥이 참된 보석인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4.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버릴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욥기강해 결론
1. 세상 그 어떤 보석보다 귀한 참된 보석인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하나님께 받으라. 그 지혜가 모든 것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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