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삶369 [ 반촌 사는 목사이야기 20190129화 ] 홀로 앉아 내일 저녁의 수요기도회를 준비하며,말씀을 묵상하고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홀로 묵상하고 말씀을 준비하며, 조용히 책을 보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내일의 소중한 말씀의 주제입니다. 아무도 없는 듯하여도, 하나님께서 나를 동역자로 세우셨기에, 하나님은 나의 동역자이시기도 함을 깨달았습니다. 혼자인 것처럼 보여도, 나의 주변에서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하나님은 항상 그 시대에 순결한 백성들을 예비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우린 결코 혼자가 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놓지 않으시면, 내가 하나님을 아무리 놓으려 해도 하나님의 그 사랑은 끝까지 나를 추격하심(רדף)을 알았습니다. 2019. 1. 29. [ 반촌(半村) 사는 목사 이야기 20190118금 ] 부산에서 살다가 조금 더 한적한 곳으로 부르심을 받고 온 이후, 여러 삶의 변화가 생겼다. 먼저는, 새벽 하늘을 볼 때마다 별이 또렷하게 잘 보인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밤하늘을 보듯이... 또 하나는, 낮 12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돗가에 얼음이 쏼아~있네. 얼지 말라고 조금씩 흐르도록 해 뒀는데, 그것마저 얼다니... ^^ 레알? 실화냐? ㅎㅎㅎ 지금 주어진 새로운 삶이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2019. 1. 18. 그리스도의 삶과 전적으로 일치시키기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온전히 통감하며 이해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과 전적으로 일치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토마스 아 켐피스) 오늘 우리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아니, 다른 이들을 바라보기 이전에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말씀의 영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모습의 원인을 '토마스 아 켐피스'는 분명하게 지적한다. '그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살아 계신가? 말씀과 기도 속에서 그분의 영이 내 안에서 일하심을 느낄 수 있는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리스도의 삶을 내 삶과 일치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 속에서 기도 가운데 내 마음.. 2018. 7. 6. 사마리아는 간데 없고... "너희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눅 10:37) 예수님의 비유에서, 레위인이나 제사장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보다 선한 인물로 등장한 사마리아인.어쩌면 그들은 유대인들로부터 멸시를 받는 상황 속에서, 유대인을 돕는 일에 더욱 적극적이어야만 했을지도 모르겠다.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다!"(요 4:17) 예수님과의 대화 속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실대로 말했던 사마리아 여인.그녀의 이 말 속에는 부끄러움과 함께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 난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듯한 사마리아의 두 인물의 도시였던 사마리아.이스라엘의 남북 왕조 시대의 위대한 도시들 중 하나였던 사마리아.하지만 지금은 기둥만 남아 그들의 지워져 버린 역사를 일부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지명은 "세바스티아(Seb.. 2018. 6. 18. 부모님은 다 안다. 내 아이의 손은 나의 손의 축소판일 뿐이다. 켤코 다르지 않다. 지금도 내 아이들을 보면서 가끔씩 드는 생각이 있다.'다 알고 있는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네' 이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그 때는 부모님이 모르실 것이라 착각했었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다 알고 계셨겠구나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내가 낳아 길러 온 자식인데, 모르는 것이 있으랴?그저 속아 넘어가 준 것 뿐이지... 태중에서부터 만드시고 알고 계신 하나님이 모르시겠는가?나를 보고 계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과 교만으로 일관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다시 여호와께 돌아가자.때로는 연약하기에 실수하고 허물도 있겠지만, 그래도 진심을 다해 하나님의 아들다운 거룩한 삶을 살아가려고 애를 써 보자.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 2018. 4. 19. 아버지께 돌아 오기만 하면...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 10:12) 아버지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된다... 2018. 4. 17. 그저 내 보물이기 때문에... 네가 남자 아이여서 혹은 여자 아이여서?네가 흰 색의 피부여서 혹은 검은 색의 피부여서?글쎄...네 모습 그대로 내 뱃속으로 내 고통으로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란다. (하나님이 나에게) 2018. 4. 4.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웃기! "진정한 친구"란,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존재를 부르는 말일 것이다! 2018. 3. 30. 고단함 삶의 무게와 고단함은 어른들 만의 것이 아니다.이 땅을 살아가는 생명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것이다.누가 이 무게와 고단함에서 나를 건져내랴! 2018. 3. 28. 행복이란? 현재 상황에 스스로 만족하는 것!주변의 상황에 끌려 가지 않고 내 마음에 용기를 부여하는 것!우선 순위를 소유와 물질에 두지 않는 것! 2018. 3. 25. 아빠와 함께 라면... 매운 라면은 *라면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라면가장 힘이 되는 라면은 "아빠와 함께 라면" 2018. 3. 24. 그냥 계속 가면 된다! 위대한 화가 세바스천 크루거(Sebastian Kruger)를 통해서 팀 페리스(Tim Ferriss)가 배웠다."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는 사실을... 2018. 3. 1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