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전도서 4장을 통하여, 이 땅에 진정한 위로자가 없으며 영원한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집착하여 수고하는 자도 헛되며 왕이 가진 권력도 헛될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들이 금방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전도서 4장의 내용 개요와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전도서 4장의 내용개요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전도서 4장의 내용 개요
1절-6절, 위로자가 없도다
지금껏 전도자는 인과응보나 권선징악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불합리한 세상에 한탄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인과응보와는 먼 현실 속에서 인과응보의 원리를 기대하는 모습은 우매한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전도자는 질투에서 비롯된 수고나 게으름에 대한 경고의 말씀과 함께 안식에 대한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7절-16절, 만족하지 못하는 자의 어리석음
전도자는 또다시 헛된 것을 보게 되는데, 전도자는 홀로 된 자에게는 가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고하는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일하는 모습은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도서 4장의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1절-6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과응보가 적용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전도자는 성실하게 일해도 그 결과가 제 몫으로 돌아오지 않는 불합리함을 보고 있습니다. 수고해도 결과가 좋지 못하다고 해서, 일하지 말고 놀아도 되는 것일까요? 게으름 역시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지나치게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나 게으르게 사는 것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에게 경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7절-16절, 허무한 왕의 권력과 영광
솔로몬은 본문에서 세 종류의 사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하들의 충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리석은 왕과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후 왕이 된 젊은 사람,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또 다른 젊은 왕이 그들입니다. 이들 모두는 왕의 자리에 앉아서 백성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자, 더 이상 사람들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왕의 권력이 얼마나 허무한 것입니까? 권력이 있는 동안에는 존경을 받으나 권력이 사라지자 평범한 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으며 권력은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거나 금방 사라질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목표요 푯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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