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5장을 통하여 솔로몬은 하나님께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를 말합니다. 또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주는 근심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5장을 매일 성경 큐티하고 새벽 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내용 개요와 새벽 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전도서 5장의 내용개요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전도서 5장의 내용 개요
1절-8절, 지혜로운 인생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나, 하나님 앞에서 말을 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만 합니다. 특히 하나님께 서원을 할 경우, 실수로 서원을 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함부로 서원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꿈과 소원은 항상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님을 기억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 지혜로운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9절-20절, 만족을 모르는 인간의 욕심
인간은 모두가 음식을 먹고살아야만 합니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인간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왕이나 백성이나 모두 땅의 소산물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음식뿐 아니라, 물질에 대한 욕심도 왕이나 백성이나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재산이 많으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은 아무리 가져도 참된 만족과 소망을 누리지 못합니다.
전도서 5장의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주제
1절-8절,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
인간이 범죄 한 이후부터 하나님은 인간의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이후로, 인간들은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제물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것보다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간의 겸손함을 기뻐하시고, 제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즐거워하십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본문의 솔로몬 역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겸손하고 조심스럽지 않을 경우에는 헛된 행동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추며 나아갑시다.
9절-20절, 우리의 남은 생애 속에서 해야 할 일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우리 인생에 참된 만족과 안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다는 뜻도 아닙니다. 우리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세상의 질서는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우리의 자세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세상의 질서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만 할 사실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만이 우리 인생의 방향이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배제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게 주신 인생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활용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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