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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9 시편 주석및해설

시편 89편, 신실하신 하나님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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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9편은, 자기 백성에게 주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송시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을 두고서 하나님께 호소하고 간구할 때 구원의 은혜를 주심을 시인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편 89편의 구조와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9편,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9편, 신실하신 하나님

 

 

시편 89편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9편의 구조

 

1절-18절,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능력과 주권

시편 89편의 시인은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그의 찬양의 내용은, 인자하시며 성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과 성품에 대한 찬양입니다. 시인을 인자하고 성실하게 보살피신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시인은 이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에서 행하신 기이한 능력과 주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위엄과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그리고 능력과 주권을 찬양하는 주의 백성들이 복이 있다고 노래합니다. 주를 찬양하는 백성들은 주님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닐 것이며,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19절-37절, 백성을 살피시는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인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고 그의 팔에 힘이 있게 하신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을 하나님의 장자로 삼아 주시고 세상의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자손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징계하실 때에도 하나님게ㄱ서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에게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38절-52절, 수치의 순간에 구원하시는 하나님

주의 백성을 멀리하시고 버리심으로 인하여 주의 백성들이 고난과 수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부끄러움과 아픔을 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과 회복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너무 늦지 않게 구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백성들에게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시편 89편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18절,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하는 이유

본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 하고 대대에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전할 것이라 결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의 능력과 위엄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찬양하는 그 시간이 우리 인생에서 위로의 시간이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19절-37절,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시인은 특별히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후손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의 대표로 나타납니다. 다윗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둘째, 우리를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향하여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돌봐 주시니 어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오늘을 살아갑시다.

 

38절-52절, 고난과 수치 속에서

주님의 백성들도 때로는 고난과 수치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죄로 인한 것일 때가 있고, 욥과 같이 믿음의 성장을 위한 시험의 순간이 있습니다. 고난과 수치를 당할 때 주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인은 고난과 수치를 속에서 주의 백성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주의 백성들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베풀어 주신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억하셔서 고난과 수치를 당하는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너무 늦지 않게 능력을 베푸셔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위대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시편 89편의 해설

 

1절-52절,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참혹한 애가를 종결짓는 이 시편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시며' 우리의 평생 동안 '변함없이’ 베푸시는 사랑입니다(23:6).

 

5절,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다신교 문화에 둘러싸여 살기 때문에 그들은 종종 신적인 영역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여호와 주 하나님은 신들 위에 계시며 그들을 위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창조의 위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위엄을 사용하여 창조 세계를 가장 위협하는 신비한 괴물인 라합(애굽 군대를 상징하기도 합니다)을 깨뜨리셨습니다)9-10절).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신적 존재와는 달리 하나님의 통치는 공의와 정의,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14절).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삐할 수 있습니다(15-16절).

 

49절-51절,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하나님은 다윗과 그 후손들을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으셔서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셨습니다(27절). 이 왕국은 하나님이 인자하심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왕국의 패망은 시편 기자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가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라고(46절) 기도할 때에 비록 눈에 보이는 왕국은 멸망했지만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깊은 확신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영원한 왕국을 상상할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52절,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시편의 제3권을 끝내는 송영(頌榮)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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