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89편 19절-37절, 우리는 행복한 성도입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7. 28.
반응형

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시편 89편의 19절부터 37절까지 말씀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는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다는 사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행복한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세 가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9편 19절-37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시편 89편 19절-37절, 우리는 행복한 성도입니다

 

 

시편 8919-37, 우리는 행복한 성도입니다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484,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 새 찬송가 393, 오 신실하신 주

 

시편 89편 19절-37절, 우리는 행복한 성도입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해바라기라는 듀엣 가수가 발표한 1983년의 노래 중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가사에는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노래의 주된 내용은, 험하고 멀어도 지루하고 외로워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 줄 수 있는 그 사람이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행복한 사람

오늘 본문을 노래하는 시인은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시인은 왜 자신이 행복하다고 노래하고 있습니까?

 

1.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21절을 통하여, 피곤하고 지치며 원수가 우리를 위협할 때도 염려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89:21,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우리의 힘으로는 세상의 위협과 사단의 유혹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1절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니 우리는 원수의 공격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존귀한 자로 세워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단과 사이비가 난무하는 지금 시대에, 잘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이단이나 사이비와 동일하게 생각하고 비난하고 비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이단이나 사이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존귀와 영광을 허락해 주시고 구별되게 하십니다. 2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시편 89:27,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인 장자로 삼아 주시고, 세상 권력자들의 눈에 지존자(עֶליוֹן, 엘리욘), 즉 존귀하고 소중한 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동행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고 존귀히 여겨 주십니다.

 

3. 변치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은 모두 변하고, 만물은 시간이 흐르며 바뀝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변함없으시며,, 영원히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34절과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89: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후회하시거나 어기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이 내 편이시고 나와 동행해 주십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시인은, 지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비난받는 우리를 존귀한 자로 세우시며,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행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가 선지자가 우리에게 해답을 주기를,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거짓을 멀리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삶, 이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오늘 본문에서 시인이 고백한 바와 같은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성실하고 정직하며 사랑하며 주와 동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한 성도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행복한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와 함께 하시고 교육부에게 복을 주소서.
  • 우리나라를 살펴 주시고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시켜 주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