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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89편 1절-18절, 찬양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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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시편 89편 1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으로, 찬양이 우리의 기쁨이 됨을 시인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세상 노래와는 달리,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우리의 기쁨이 되며 우리에게 새 힘을 공급해 줍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찬양이 우리의 기쁨임을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9편 1절-18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시편 89편 1절-18절, 찬양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시편 891-18, 찬양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68,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 새 찬송가 14, 주 우리 하나님 하늘에 계시니

 

시편 89편 1절-18절, 찬양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노래는 스트레스입니다

 

아마도 어르신들은 트로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주현미 씨를 잘 아실 것입니다. 1985년에 데뷔한 이후 약 38년 동안 가수로서 노래를 불러 온 주현미 씨는 약사 출신의 성공한 가수입니다. 주현미씨는 히트 친 여러 노래들로 인하여 명성도 얻었고 돈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한 신문사 기자와 인터뷰하는 도중에, “노래하는 것이 아직도 나에게 스트레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완벽한 노래를 불러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현미 씨는 말했습니다. 이 땅에 성공한 가수도 완벽한 노래를 부르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찬양은 기쁨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우리의 노래는 어떠할까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찬양도 스트레스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찬양을 드릴 때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찬양 중에 은혜를 받고 위로를 받으며 힘을 얻습니다. 주현미 씨만큼이나 노래를 잘 하지 못해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힘과 기쁨을 얻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을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노래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에 대해 노래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나 이별 후의 슬픔을 노래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을 노래하기에 기쁨과 힘을 얻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시편 89: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시인은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노래할 뿐 아니라, 대대로 전하겠다고까지 결단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이별이나 슬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별과 슬픔에서의 구원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쁨으로 날마다 찬양합시다.

 

2.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세상 노래는 하면 할수록 마음이 울적해지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나게 됩니다. 15절입니다.

시편 89: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즉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의 백성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찬양하는 사람은 주의 얼굴의 빛 안주의 은혜와 축복과 도우심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내 속에 있는 것들이 다 찬양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의 저자는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송축하라라고 외쳤으며, 시편 147편의 저자는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바요 기쁨으로 매 순간마다 해야 할 노래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괴롭고 힘들 때일수록 더욱 찬양해야 합니다. 괴로운 순간에도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구원의 주님을 찬양합시다. 절망하지 않고 고통 중에 찬양할 때,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안식을 주십니다.

그리고 일이 잘 될 때에도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일이 형통한 것은 나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할 영광을 내가 가로채지 말고, 잘 되면 잘 될수록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으로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의 유행가와 달리,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은 우리의 신앙 고백을 담은 노래이며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만 하는 노래입니다. 오늘 우리 입술에 다른 말들은 잠시 접어 두고,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 올려 드리는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매 순간 찬양하며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찬양의 열매를 우리 입술에 허락해 주소서.
  •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와 함께 하시고 교육부에게 복을 주소서.
  •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종들을 지켜 주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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