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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58 히브리서 주석및해설

히브리서 5장, 아론보다 뛰어난 대제사장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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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장은, 대제사장 아론보다 뛰어나신 완전한 대제사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론은 불완전한 대제사장이었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신앙이 성숙해져야만 더 깊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고 권면합니다. 히브리서 5장의 구조와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5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5장, 아론보다 뛰어난 대제사장

 

 

히브리서 5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5장의 구조

 

1절-10절, 아론과 예수 그리스도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대제사장의 가문을 이어 갑니다. 그러나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들은 자기 자신의 죄를 위해 속죄제를 드려야만 하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신 예수님은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온전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으신 진정한 대제사장이십니다.

 

11절-14절, 말씀의 초보자들에게

말씀과 신앙의 초보자들에게는 지금 당장 멜기세덱에 관해 말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유아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초보자들이 장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교회는 이들을 위해 배려해야만 합니다.

 

 

히브리서 5장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10절, 완전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대속죄일에만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성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들의 죄를 위한 속죄제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비록 대제사장이지만,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온전한 중보자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완전한 대제사장의 자격을 갖추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완전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경험하셨기 때문입니다. 참 중보자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11절-14절, 반드시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그 성도는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야만 합니다. 신앙의 연수가 길어지면서 믿음이 성장하지 않으면, 영적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멜기세덱에 관한 설명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에 관한 설명들을 하기에는 성도들이 초보적 신앙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말씀의 깊은 비밀을 더 많이 깨닫기 위해서는 그만큼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깊은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믿음이 성장할수록 복음에 대한 더 깊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히브리서 5장의 해설

 

7절-9절,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시고(5절), 온전한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모든 인간과 같이 그분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신앙의 나태함이나 불신앙 그리고 완고함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시련과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경건히 복종하셨고 우리가 시련과 고난에 처할 때 우리를 위한 모범과 구원의 방법이 되어 주셨습니다.

 

10절,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육신 사건과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순종을 통하여 

 

5장 11절-6장 12절,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이 구절에서 본문의 주제가 신앙의 낙오(落伍)에서 신앙 성장의 실패로 전환됩니다. 시간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신자들은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우유만 먹는' 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자신의 필요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6:1-2에 요약된 그들의 신앙은 유대교와 중복된 교리적인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에는 기독교 복음이 제시하는 명백한 구원 신앙이 부족했습니다. 여기서 히브리서 저자는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6:2) 공동체에게 더욱 전진하여 '완전한 소망의 확신을 끝까지 실현해 낼'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6:11).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옳고 그름의 차이를 분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5:14). 또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마지막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을 본받아 모방하기도 합니다(6:12). 이러한 영적 성숙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성 개발은 훈련(5:12에 있는 단어는 경기자의 훈련을 뜻합니다)과 인내와 의(義)에 대한 넓은 식견(識見)으로 구성됩니다(5:13).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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