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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58 히브리서 주석및해설

히브리서 4장,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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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에서는, 주의 재림의 순간에 우리가 참된 안식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실천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모든 것을 꿰뚤어 보십니다. 히브리서 4장의 구조와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4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4장,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서 4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4장의 구조

 

1절-11절,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우리들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말씀을 듣고도 그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마음을 다하여 말씀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해서 성도들은, 주의 음성과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실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12절-13절, 살아 있고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나아가며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14절-16절, 죄가 없으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신 분이십니다. 그분께는 죄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4장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선진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말씀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 복음이 이 땅에 선포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복된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하여 실천해야 성도들은 믿음이 성장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누리게 되는 "안식"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말씀을 내 살에 적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핵심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14절-16절,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세상의 창조주로서 모든 만물과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겸손히 자신을 비우시고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처럼 시험을 받으시고 고통과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주님은 전혀 죄가 없으신 완전한 분이시지만,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고민, 그리고 눈물을 깊이 이해해 주셨습니다.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우리를 속속들이 잘 아시니 우리의 마음을 의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을 더욱 깊이 생각하고 의지합시다.

 

 

히브리서 4장의 해설

 

2절,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영적인 불만족은 복음이 효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불신앙, 불순종 그리고 완고한 마음 때문에 생깁니다(6-7절). 영적 태만과 게으름에 대한 경고들은 히브리서 전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청종하지 않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우리 안에 영적 냉담함이 나타나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을 발견할 수 없게 됩니다. 헬라어 원문은 독자들에게 선포된 복음에 대해 믿음의 응답을 '혼합하라'(mix), '섞어라’(blend) 또는 '직조하라'(weave)고 독려합니다. 그렇게 할 때 복음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평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것은 예리한 칼날과 같아서 마음의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비록 인간의 눈으로 볼 때 감추어져 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벌거벗은 것과 같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삶에 있어서 모든 결정의 기준은 충동적인 행동주의나 감정적인 편안함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맑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며 의지를 일깨워 주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4장 14절-5장 2절,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다른 대제사장들과 달리 예수님은 아론의 계열이 아닌, 하늘로부터 오신 분입니다. 비록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어떤 인간 대제사장보다도 우리의 고통과 연약함에 더 가까이 자신을 동일시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으신 그분이 죄인인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를 가지신 동시에 우리의 연약함과 유혹에 넘어지는 성품에 결속된 예수님의 고백은 온전히 신뢰할 만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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