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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58 히브리서 주석및해설

히브리서 2장, 천사보다 낮아지신 예수님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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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장은, 세상의 창조주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보다 낮아지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낮아지심과 죽으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히브리서 2장의 구조와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2장,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2장, 천사보다 낮아지신 예수님

 

 

히브리서 2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히브리서 2장의 구조

 

1절-4절, 아들을 통하여 주시는 특별한 구원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기억하고 살아야만 한다고 히브리서 저자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5절-9절, 하나님의 아들이 잠시 천사보다 낮아지셨다

창조주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보다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낮아지심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겸손한 선택이시며 인류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10절-18절, 인간이 되신 구원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지만, 인간이 되셨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되시고 낮아지심으로 구원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이 되셔서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능히 고난당하는 형제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2장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9절,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기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는 우연히 혹은 쉽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열매가 바로 우리의 구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심으로써, 천사보다 낮아지시고 고난과 죽음을 맛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자비롭고도 신실한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시며 자신을 버리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공짜가 아니며, 거저 주시는 선물이라 하여 값싼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핏값으로 우리에게 구원이 주어졌음을 기억하고,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1절-9절, 하나님의 아들을 통한 구원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평생 부모님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한 대속의 은혜입니다. 부모는 자기 자식을 버릴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한 영혼도 멸망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통하여 모든 이들의 구원의 기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통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겸손과 자기희생을 본받아, 우리도 낮은 자리에서 소외되고 방치된 이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10절-18절, 사람이 되신 예수님

모든 능력과 권세가 있으시며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직접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시작점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먼저 고난과 시험을 받으심으로써, 시험받고 고난당하는 우리를 도우시고 위로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자비로우시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닮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람이 되신 예수님을 닮아, 나도 사랑을 베풀고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히브리서 2장의 해설

 

1절,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영적 성숙은 단순히 복음을 아는 것에 있지 않고 그것에 주의하여 이를 의도적으로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복음에 주의하는 것은 신자들이 표류하지 않도록 닻을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닻이 없이는 신자들이 변화무쌍한 교리(敎理)의 바람에 요동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오"(3절).

 

9절-10절,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은 자신의 권세와 영광을 스스로 포기하시고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으므로 마땅히 모든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기에 합당하십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9절) 그분이야말로 지금 만물을 다스리시는, 지극히 높은 위치에 오르셔서 충분히 자기의 자녀들을 영광 가운데로 인도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신자들을 그분과 같이 거룩하게 하시며, 그분이 아버지와 하나이심과 같이 또한 신자들을 그분과 하나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14절-18절, 죽음을 통하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예수님은 죄악 된 인간의 본성과 자신을 일치시키심으로 '모든 면에서 자기 형제자매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실한 대제사장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분의 '구속 제물'은 모든 사람의 죄 값을 지불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시험을 당하셨으므로 시련을 겪는 모든 자들에게 자비로우십니다(4:14-16). 예수님의 능력 있는 희생과 위대한 자비의 마지막 결과는 우리를 마귀의 속박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해방시키시는 것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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