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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0 마태복음 주석및해설

마태복음 23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by OTFreak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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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에는,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을 통하여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위선적이었습니다. 본문의 내용개요와 구조, 설교주제를 요약했습니다.

 

마태복음 23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3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3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3장의 내용개요

 

마태복음 23장에서 예수님은, 성품과 내면의 의로움보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율법적인 의식만을 우선시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꾸짖으시고 책망하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3장을 끝으로, 예수의 공생애 사역이 끝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24장부터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준비하시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게 됩니다.

 

 

마태복음 23장의 구조

 

1-36절, 서기관과 바리새인에 대한 비판

첫 번째 부분에서,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책망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위선적이었으며 내면의 의로움보다는 외적인 종교적 관습을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모습을 두고 예수님께서 비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위선자이며 다른 사람들을 타락으로 이끄는 위선적인 지도자라고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 1-12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명예를 얻으려고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13~33절, 예수님께서 그들을 일곱 번이나 위선자라고 부르시고 책망하셨습니다.
  • 34-36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모든 선지자들의 피의 죄를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37-39절,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

두 번째 부분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대해 한탄하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던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깊은 슬픔에 잠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역사와 선지자들을 거부한 예루살렘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슬퍼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장의 새벽설교주제

 

1-12절,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위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맡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바로 가르치고 해석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강요하기만 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율법을 말하면서도 율법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존경을 받을 만한 행동은 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높임을 받으려고만 하였습니다. 이러한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말씀을 바로 가르쳐야 할 의무와, 자신들이 가르친 말씀을 먼저 행동으로 옮겨야만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13-33절,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

예수님은 본문을 통하여 종교 지도자들을 위선적인 자들이라고 일곱 번이나 부르시며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눈먼 지도자들이며, 바른 길을 가려는 사람들을 강제로 멸망의 길로 끌고가는 악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의 잘못된 십일조 관행에 대해 책망하셨으며,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이 부분을 통하여,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적인 모습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들 중에 그 누구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는 다른 존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37-39절, 예루살렘의 운명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지자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시며 그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암탉과 같은 마음으로 병아리들을 품으려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부르심과 용서의 은혜를 거부한 예루살렘은 결국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거부한 자들에게는 멸망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고, 주님의 정결한 신부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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