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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빌립과 전도자 빌립은 동일인인가? 성경을 읽다보면,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사도 빌립과 사도행전에 나오는 전도자 빌립 사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질 때가 있다. 과연 그는 사도이자 집사이며 전도자였던 것일까? 빌립에 대한 이 궁금증을 성경을 근거로 생각해 보자. 먼저,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사도 빌립을 성경에서 찾아 보자. 요한복음 1장 43절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갈릴리에서 빌립을 제자로 부르신 것으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개역개정) 그리고 전통적으로는 그가 세례 요한의 제자였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그 현장에 있었을 것이라는 요한복음 1장 19절-44절의 내용을 미뤄 짐작할.. 2015. 7. 18.
온천천과 함께 흐르다! 1. 처음부터 곡선으로 만들어진 다리를 직선으로 고치려면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처음부터 곡선으로 만들어진 교량이 온천천에 여러 개가 있다] 새벽 기도회 후, 가까운 곳에 있는 온천천으로 또 산책을 갔다. 아직까지는 새벽 공기가 차갑고 쌀쌀하지만, 요한복음 1장에서 9장까지 말씀을 들으면서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하였다. 산책을 하면서 왼쪽 옆구리와 오른쪽 다리가 불편함을 느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고 살펴보니 몸이 약간 틀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요 며칠 동안 다리와 허리가 아팠나 싶다. 이렇게 틀어진 몸과 골반을 어떻게 다시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려나... 한 번 틀어진 몸을 되돌리기도 힘들텐데, 틀어진 생각과 사상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 2015. 2. 3.
구글 어스 프로가 무료화 되었네요. 해외에서만 써 보던 것인데,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시도한 결과, 드디어 성공하고 인증까지 완료했습니다. 테스트 해 보면서, 예루살렘의 겟세마네 기념교회와 예전에 살던 하쉬샤 아사르 거리를 찾아 보았습니다. ^^ https://geoauth.google.com/gev0/free_trial.html 사이트에 방문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기록하고 다운 받으세요. 그리고 기록한 메일로 오는 라이선스 키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즐감하세요~ 2015. 2. 2.
아들과 온천천을! 오전에 서진이와 온천천을 다녀 왔습니다. ^^ 따뜻한 햇살과 신선한 공기... 역시 칸트가 했던 것과 같이 산책은 철학자만이 즐길 수 있는 여유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보시죠~ (사진이 좀 많아요. 46장 정도... ^^) 서진이도 무엇인가를 아이폰으로 열심히 찍습니다. 센텀시티가 저~ 멀리 보이네요. 온천천에 비친 건물들의 모습... 고즈넉 허니 좋네요. 다리 밑의 모습도 멋있네요. ^^ 갈대밭에서 한 컷! 부끄러버요, 그만 찍어요 아빠~ 그러고는 금세 또 포즈를 취하네~ 멋있는 건물과 온천천 위의 건물들! 요기도 물에 비춰 있네요. 청둥오리인가요? 암튼 정체불명의 오리들이 다정하게 헤엄쳐요~ 다시 센텀 시티 방향으로 한 장! 여기는 안락 로터리 방면! 체육 시설이 있는 곳에서 로켓과 함께! .. 2015. 2. 2.
날마다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 누가복음 완독!!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눅 17:7) 1. 질서가 있다. 세상에는 질서가 있다. 질서에 대해서는 성경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며, 주인과 종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예수께서도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러한 질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질서이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그 분의 종이라는 질서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 17:15-16) 2. 거저 받은 것이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것이.. 2015. 2. 1.
들보는 내 안에 있다! 누가복음 14장까지 통독!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눅 10:29) 1. 자기를 옳게 보이려는 것은 외식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이 옳다면 굳이 드러내려고 할 필요는 없다. 드러낸다고 하는 자체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보상심리를 가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쩌면 율법 학자는 자신이 율법을 잘 지켰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기도 했던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의 생각을 뛰어 넘으셔서, 유대인이라면 결코 행하지 않을 만한 일을 한 자가 진짜 이웃이라고 말씀하신다. 종교적인 형식이나 지위와 계명을 아는 것이 선행이 아니라, 아무 것도 몰라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순수하게 행하는 자가 진정한 이웃임을 분.. 2015. 1. 30.
[인사이트]엠마 왓슨이 여성들에게 멋진 조언을 남겼다 엠마 왓슨이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서 고민을 토로하던 여성에게 말했다!become an engineer! [원문보기]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3570 2015. 1. 29.
목적을 기억하는 것도 위로부터의 은혜다 누가복음 9장까지 통독!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눅 9:43-45) 1. 사람들을 놀라다게 하시다. 중학교 시절에 체육 선생님이 운동장에 줄을 미리 그어 놓으라고 하시면서 가르쳐 주신 방법이 있다. 운동장에 줄을 긋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물건을 정하고 그것을 바라보면서 줄을 그으면 직선으로 긋기가 더욱 수월하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큰 목적을 바라보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일하셨다. 예수께서는.. 2015. 1. 29.
하나님과는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 통독 완료!!!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마가복음 11:15-17) 1.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마자 성전으로 들어가셨다.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약속의 장소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마자 가장 먼저 성전을 찾으셨다. 매사에 그 분은 기도하셨고 또 기도를 가장 우선 순위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하나님과 .. 2015. 1. 28.
[유투브]딸에게 남자친구 사귀지 말라는 아빠 재밌네요. 우리 집에도 딸이 있긴 한데.... ㅋㅋㅋ 2015. 1. 27.
오바댜 1장 10절 מֵ‍חֲמַס אָחִיךָ יַעֲקֹב תְּכַסְּךָ בוּשָׁה וְנִכְרַתָּ לְעוֹלָם׃ 사역 너의 형제인 야곱에 대한(אחיך יעקב) 폭력으로 인하여(מחמס) 수치가(בושה) 너를 덮을 것이며(תכסך) 영원히(לעולם) 너는 절단이 날 것이다(נכרת). 개역개정 한글판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JPSFor the violence done to thy brother Jacob shame shall cover thee, and thou shalt be cut off for ever. 에돔 족속은 끊임없이 야곱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결국에는 형제를 배반하는 폭력을 행하고 말았다. 10절에서 폭력이 가장 먼.. 2015. 1. 27.
그 흐름에 합류하여 마가복음 1-10장까지 통독! 1.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막 1:2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단다. 왜 회당에 귀신 들린 자가 들어가 있었을까? 정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대인들이 왜 그를 가만히 두었을까? 그것도 율법이 선포되는 회당에 있는데 말이다. 회당 속에 귀신 들린 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겠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그 분의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인하여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계획이 아니었을까?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부터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그 사람을 고치시고, 고치심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놀라게 되는 일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것에서 하나님..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