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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9 시편 주석및해설

시편 27편 주석 및 해설, 여호와를 앙망하고 바라 보라

by OTFreak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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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에 처한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편 27편은 그 해답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비록 현실은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지금까지 성도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이 시에는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시편 27편 주석 및 해설, 여호와를 앙망하고 바라 보라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빛이시고 구원하시다

 

목차

     

    시편 27:1-6, 하나님을 앙망

       다윗은 여기서 우리에게 선한 것으로 넉넉히 갚으시는 하나님에게만 우리의 삶을 맡길 것을 노래한다. 이 세계 가운데서 우리가 바라보고 달음질 할 수 있는 유일하신 분, 우리의 인생을 온전히 의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하신 절대자가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이사야가 증거했듯이 그분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되므로, 인생을 실패하는 법이 없다(사 40:28-31).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확신. 

       그는 하나님께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분께 대한 그의 신뢰가 이를 증거한다. 그는 여호와로 인하여 자신이 안전할 것을 확신했다. 주는 그의 '빛'이셨다. 빛은 어둠을 내어 쫓는 능력으로, 주께서 그의 공포, 두려움, 위험 등을 몰아내어 주심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주는 그의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었다. 구원은 삶의 풍요와 성공을 가리키고, 생명의 능력은 안전한 방패를 의미한다. 우리도 주님안에만 안전이 있음을 확신하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 청한 다윗의 소원. 

       그는 하나님께 한가지를 청원했는데 그것은 생전에 여호와의 전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곧 그와 더불어 사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원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누구 혹은 무엇과 더불어 살기를 소원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찬송(6).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는 하나님의 계속적인 보호와 원수들로부터의 궁극적인 승리를 확신했으므로 여호와를 찬송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하시고 머리를 들게 하신다. 



    시편 27편 주석 및 해설, 여호와를 앙망하고 바라 보라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면, 누가 나를 두렵게 할 것인가?

     

    시편 27:7-14, 여호와를 바라라

       사람은 '누구 혹은 무엇'을 바라보고 달음질 하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의 목적이나 삶의 방향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즉 하나님을 바라보고 달음질하는 사람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들은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에 힘쓰며, 의의 도로 행하는 반면, 이 세상에 소망을 둔 사람들은 전혀 다른 길로 달음질 한다. 때문에 누구 혹은 무엇에 소망을 두었느냐가 관건이 된다. 다윗은 본문에서 여호와를 바라는 것이 인생 승리의 비결임을 노래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는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7-8).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연계된다. 그분은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실 수 있으며, 우리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충분히 도우실 수 있다. 따라서 그분을 신뢰하고 자신의 삶을 의탁한 사람들은 그의 삶의 모든 정황속에서 그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떠한 위기, 어떠한 곤경에 처하게 되더라도 도움을 주실수 있는 전능자가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9-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시며, 얼굴을 숨기시거나 노하여 버리시는 법이 없다. 인간은 쉽게 변역하고 배반하기를 잘하지만, 하나님께는 변역함이 없으시다. 그분의 모든 법과 규례는 사랑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호와는 당신의 길을 가르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11, 14). 

       주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은 안전하고 바른 길로 행하게 된다. 그분의 길을 스스로 찾고자 하는 자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나가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에게 힘이 되십니다.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부르며 온전하게 신뢰해야만 합니다.

       고난과 고통이 와도 우리가 완전히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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