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로마서 16장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동시에, 교회를 분열시키는 거짓 교사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신실한 성도들이 지키고 세워 나갈 수 있습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내용과 구조입니다.
로마서 16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 주제
본문의 내용개요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전하며 그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교회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거짓 교사들과 교회를 분열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분열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성도들에게는 승리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문안 인사를 전하며 송영으로 로마서를 마치고 있습니다.
본문의 구조
1. 동역자들에 대한 문안 인사 (1-16절)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마지막 장인 16장에서, 자신을 도왔으며 편지를 로마 교회에 전달하는 뵈뵈를 소개하며 잘 돌봐 달라고 부탁 합니다. 그리고 로마 교회에 있는 동역자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문안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문안하라고 권면합니다.
2. 분열하는 악한 일을 멀리하라 (17-27절)
사도 바울은 교회 성도들이 서로 연합하고 하나가 되어, 차별하는 악한 일을 행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동역자들에게 다시 문안 인사를 전하고 복음에 대해 재차 요약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의 새벽설교 주제
1. 신실한 일꾼들 (1-16절)
사도 바울은 자신이 문안하고 추천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처럼 신실한 일꾼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유는, 그들이 교회를 세워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뵈뵈는 바울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였고, 로마 교회로 보내는 바울의 편지를 들고 로마 교회를 방문한 헌신자였습니다. 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통하여 교회를 세워 갔습니다. 그들 역시 바울을 위해 헌신하였고,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신실한 일꾼들이었으며,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를 세우는 일꾼입니까?
2. 자기를 위한 성도, 하나님을 위한 성도 (17-27절)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두 종류의 정반대 성도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을 위한 성도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자기만을 위한 성도는, 교회에 분쟁을 일으키고 거칠게 하는 사람들이며, 이들과는 이별하라고 바울은 경고합니다. 반면에, 바울은 송영을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참된 성도는 자신을 위해 사는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분께만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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