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양한 비유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본문입니다. 각각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우리의 자세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하여 성도들이 복음에 대해 취해야 할 자세를 가르쳐 주십니다.
마태복음 13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마태복음 13장의 내용개요
1절-17절, 씨 뿌리는 비유
예수님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열매에 관하여 교훈해 주셨습니다. 길 가와 돌밭, 가시덤불과 좋은 밭 등의 여러 종류의 밭에 뿌려진 씨앗은 밭의 상태에 따라 열매를 맺거나 혹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해 주시면서, 이처럼 비유를 통해 가르치시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18절-30절, 씨 뿌리는 비유의 해석과 알곡과 가라지 비유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의 의미에 대해 제자들에게 해석해 주셨습니다. 씨가 어떻게 자라는가를 설명하시고 각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앗들의 결과가 어떠한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통하여 심판의 때가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31절-43절,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겨자씨나 누룩은 모두 작은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풀어 올라 크게 변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작은 것 혹은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성장하고 커져서 모든 것을 감싸게 된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44절-58절, 보화 비유와 진주 비유 그리고 그물 비유
예수님은 이어서 보화와 진주의 비유 그리고 그물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에 대해 말씀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시며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박히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1절-17절, 말씀의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께서는 밭에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도록 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삶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릴 때, 씨는 네 종류의 밭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따라 열매를 맺는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18절-30절,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가르쳐 주시면서, 씨를 뿌리는 자가 자고 있는 사이에도 씨가 땅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뿌리는 자가 노력하지 않아도 씨가 저절로 자라는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가 신앙 생활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열매를 맺는데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주의 능력을 힘입을 때는 성장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열매 맺는 삶은 하나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십시오.
31절-43절, 우리 삶의 방향인 하나님 나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작은 겨자씨에 비유하셨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겨자씨가 성장하여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도 처음에는 작은 것처럼 여겨지지만 믿음이 성장할수록 인생에서 하나님 나라가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마치 누룩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하셨습니다. 무미건조하고 인생의 목표를 알지 못하는 우리 인생 속에 하나님 나라가 들어옴으로써 우리 인생은 참된 의미를 찾고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없는 인생은 목적과 방향을 잃은 인생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 속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내가 살아가는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오늘도 믿음 안에 거합시다.
44절-58절, 찾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숨겨져 있지만, 그것을 찾는 사람에게는 발견될 수 밖에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찾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모든 것을 팔아서 보물을 산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반드시 소유해야만 하는 가장 귀한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며,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려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바라보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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