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공부/19 시편 주석및해설

시편 84편,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6. 27.
반응형

시편 84편은 주의 성전을 사모하는 시인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시인은 세상의 편하고 화려한 곳에서 천일을 살아간다 한들, 주의 전에서 보내는 단 하루보다 못하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은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며 그곳에서 영원히 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담긴 시편 84편의 구조와 매일성경을 위한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4편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4편,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시편 84편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4편의 구조

 

1절-4절,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시편 84편의 시인은, 성전을 주의 장막 그리고 여호와의 궁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볼 때,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전은 가장 사모하고 사랑받기 합당한 곳이요 시인이 매일 찾아야만 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주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병이 들 정도라고 고백합니다.

 

5절-9절, 주만이 나의 힘과 방패이십니다

시인이 사모하는 주의 전에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주의 전에 임재하신 하나님은 시인의 방패와 힘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10절-12절,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전을 얼마나 사모하며 사랑하는지, 다른 어떤 호화스러운 곳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낫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세상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는 만족과 기쁨이 있음을 시인은 고백합니다.

 

 

시편 84편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12절,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여행을 통하여 가장 가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까? 우리는 버킷 리스트로 선정하여 살아 있는 동안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그곳을 가기 위하여 재정을 모으고 여행 경로를 조사하기도 합니다.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준비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사모하기 때문에 기쁨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계신 주의 장막을 사랑스러워하며 간절히 사모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길 열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의 전에 나아가길 얼마나 사모하는지요? 주의 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 하길 얼마나 즐거워하는지요?

 

1절-12절, 가장 사모해야 할 것

우리는 어릴 때는 부모님을 사모하며, 결혼 후에는 배우자를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자녀들을 사모하고, 인생의 막바지에 다다라서야 하나님을 사모하곤 합니다. 그러나 시편 84편의 시인은, 이 세상에 사모할 것들이 많이 있으나, 오직 시인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모할 대상은 하나님이며 또한 그분이 임재하시는 성전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한 힘과 방패가 되시기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는 안전할 것이며,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시인에게는 다른 곳에서 천 날을 살아간다한들, 하나님께서 계시는 주의 궁정에 사는 하루가 더 행복합니다. 우리도 시인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시편 84편의 해설

 

1절-12절,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이 노래는 예루살렘의 성전 안에 거하는 순전한 기쁨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성전에 곧 이를 것을 기대하는 순례자들의 기쁨으로 확대됩니다(5-7절).

 

3절, 참새로... 제비도

구약성경 중, 시편 102:7, 잠언 26:2와 본문에만 나타나는 "참새"는 히브리어 성경에 "ציפור"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ציפור"는 단지 지저귀는 소리를 내는 새를 의미하지만, 3절에서는 가장 싼 값에 팔리는 하찮은 새인 참새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제비' 역시 히브리어로는 "דרור"(드롤)로 표현되어 매우 싼 값에 팔리는 새를 뜻합니다. 제비는 이 구절과 잠언 26:2에만 나타나는 단어입니다. 시인은 참새나 제비같이 하찮은 새들도 하나님의 제단에서 자기 집을 얻듯이, 시인도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평생을 성전에서 살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10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 나은즉

여기서 시편 기자는 성전의 문지기로 남아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전 안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참새까지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3절).

 

11절-12절,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선하심은 성전 안뜰에서 그 너머로 확장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고 그 안에 거하는 자 역시 동일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