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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04 민수기 주석및해설

민수기 11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by OTFreak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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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민수기 11장은, 광야 생활을 시작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광야 생활의 불편함과 고기를 그리워한 그들의 모습에 하나님은 응답하시면서 동시에 심판하십니다. 민수기 11장의 내용과 구조, 새벽설교주제입니다.

 

민수기 11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민수기 11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민수기 11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민수기 11장의 내용개요

 

민수기 11장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이 시작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하나님 앞에서 불평하고 하나님은 불로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모세는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응답하셔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쉬지 않고 고기가 먹고 싶다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를 보내 주셨지만, 그들의 불평에 대해 심판하셨습니다.

 

 

민수기 11장의 구조

 

첫째, 원망의 죄를 조심하십시오 (1-15절)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주께서 능력으로 구원해 내셨지만, 광야로 나온 백성들은 불평을 늘어놓기 바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한 말을 늘어놓을 때 불의 재앙이 그들에게 임하였지만, 이스라엘은 다시금 고기가 없다며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모세는 괴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놓았고, 하나님 앞에서 차라리 죽여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둘째,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16-23절)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괴로워하며 아뢰었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모세는 혼자서 백성들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말했고, 백성들이 원하는 고기를 구할 수도 없다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에 응답하셔서, 70명의 장로들을 세워 모세를 돕게 하셨고 한 달 동안 입에 물리도록 고기를 공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고 말씀하시며 모세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셋째, 고기가 그들의 재앙이 되다 (24-35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장로 70명을 세우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며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원망에 응답하셔서 메추라기를 보내셨습니다. 바람을 통하여 메추라기를 몰아 오시고 백성들의 진영에 두 규빗이 쌓이도록 공급하셨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메추라기를 먹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많은 백성들이 거기서 죽임을 당하고 장사되었습니다.

 

 

민수기 11장의 새벽설교주제

 

첫째, 원망하지 말라 (1-15절)

원망이 깊어지면 그것이 얼마나 큰 죄악이 될 수 있는지를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답답하고 괴로운 순간이라 할지라도, 원망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원망을 피할 수 있을까요? 먼저, 받은 은혜를 세어 보아야 합니다. 이미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위급한 상황도 역전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또한 원망거리보다 감사할 제목이 더 많음을 기억하고 감사 제목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를 조용히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 만족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16-23절)

하나님께서는 못할 일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은, 그분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며,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 하여도 이러한 일들만은 불가능하다고 우리가 먼저 제산해 버리고 의심한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광야에서 고기를 구하는 일이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손은 그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께는 감당치 못할 일이 없음을 기억합시다.

 

셋째, 선물이 독이 되다 (24-35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두 가지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기도한 대로 70명의 장로들을 세워 주셨고 메추라기를 주셔서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70명의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셔서 동역자들을 세우시고, 모세는 감사함으로 그들을 받아 들입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물인 메추라기를 먹는 과정 중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임을 당합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선물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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