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본문인 민수기 10장의 말씀은, 본격적으로 행진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에게 은 나팔을 만들고 지시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명령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민수기 10장의 내용개요를 정리하고 매일성경 큐티와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주제들을 정리하여 나눕니다.
민수기 10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민수기 10장의 내용개요
1절-10절, 나팔을 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온 회중을 소집하거나 행군을 명령하시기 위해 은으로 나팔 둘을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나팔은 제사장들이 부는데, 각각의 신호에 따라 행군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셨습니다. 전장에 나갈 때에도 나팔을 불게 되는데, 이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11절-36절, 행진을 시작하다
드디어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성막 위에 떠오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다 지파를 선두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모세는 광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장인 호밥에게 동행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언약궤와 함께 행진을 하고 또 머무를 때는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민수기 10장의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주제
1절-10절,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리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세는 은으로 나팔을 만들었습니다. 이 나팔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고 지휘하기 위한 용도였으며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는 의미의 나팔이었습니다. 전쟁에 나아갈 때 이스라엘이 은 나팔을 불고, 그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팔 소리는 우리의 기도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니 절망의 순간이든 기쁨의 순간이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주만 바라보길 바랍니다.
11절-36절,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
시내 산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름을 따라 행진을 시작합니다.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광야 길을 출발하면서,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였습니다. 모세는 먼저 광야 생활에 익숙한 호밥에게 동행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인도자가 되어 달라고 행진의 시작과 마지막에 기도하였습니다. 인생길이 험하고 마음이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참된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가 간구할 때마다, 선한 목자가 되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실 것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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