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공부/40 마태복음 주석및해설

마태복음 26장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by 구약장이 2023. 3. 28.
반응형

마태복음 26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의 사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마음이 슬프고 괴로운 밤이었지만,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중요한 결정의 밤이기도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마태복음 26장의 개요와 구조를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6장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6장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6장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마태복음 26장의 내용개요

 

마태복음 26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직전의 마지막 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서는 예수님께 당하시게 되는 배신과 심판,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예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셨고, 만찬 후에는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제자들과 함께 이동하셨습니다. 그곳에서 가룟 유다의 배반에 의해 예수님은 붙잡히셨고, 불법적인 재판을 그 밤에 받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재판의 현장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6장의 구조

 

첫째,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두 사람의 태도 (1-16절)

주님의 재림에 대한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예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다니의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습니다. 이 과정 중에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기 위하여 스스로 대제사장들을 찾아가서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습니다.

 

둘째, 유월절 최후의 만찬 (17-35절)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면서, 가룟 유다의 배반을 예언하십니다. 이 과정 중에 성찬식을 제정하셨고, 이제는 새 언약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이 결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합니다.

 

셋째, 겟세마네의 기도 (36-46절)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마치신 후,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하게 기도하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구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안타깝게도 자고 있었으며, 그들에게 육신의 약함을 이겨야 한다고 권면하셨습니다.

 

넷째, 붙잡히시고 재판 받으신 예수님 (47-74절)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사람들에게 붙잡히셨습니다. 그리고 그 밤에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불법적인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그들은 가짜 증인을 내세웠지만 그마저도 일치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후회합니다.

 

 

마태복음 26장의 새벽설교주제

 

첫째, 예수님을 둘러싼 세 종류의 사람들 (1-16절)

유월절 명절을 앞두고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또다시 예언하셨습니다. 이 때,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하여 작전을 짜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음으로써 그분의 죽음을 준비합니다. 또,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할 기회를 노립니다. 예수님을 둘러싸고 세 종류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누구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습니까?

 

둘째, 최후의 만찬에 있었던 일 (26-35절)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이 만찬은 최후의 만찬으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나게 하는 만찬이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사건과 연결이 됩니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통하여 자신의 몸과 피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찬식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동시에, 제자들의 배반과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길과 제자들의 길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확신하며, 믿음을 부인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 나갑시다.

 

셋째, 붙잡히신 예수님 (47-56절)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 예수님은 군중들에게 붙잡히셨습니다. 주님의 붙잡히심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배반자 가룟 유다의 입맞춤을 받으셨습니다. 제자의 배신을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또, 칼을 휘두르는 베드로를 막으시며, 평화의 왕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미리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도망하지 않으시고 순순히 붙잡히셨습니다. 붙잡히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성도가 됩시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