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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53 데살로니가후서 주석및해설

데살로니가 후서 3장, 성도다운 삶 -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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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을 통하여, 성도다운 삶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로 동역하며 부지런히 힘써서 일하고 오직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삶이 사도 바울이 강조하는 성도다운 삶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내용을 요약하고 구조와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과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성도다운 삶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구조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해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구조

 

1절-5절,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헌신하는 자신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 역시 주님의 이름으로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이같이 교회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동역해 나가야 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동역할 때, 주께서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6절-16절, 애써 주야로 일하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가는 곳마다 복음 전파의 사역을 하면서도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애써 주야로 장막을 만들며 스스로 일하여 필요한 재정을 충당하였습니다. 성도들 가운데 게을러서 교회에 큰 부담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에, 바울은 모두가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고 권면합니다. 또, 선을 행하면서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모두가 내 맘과 같은 것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너무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17절-18절, 친필로 문안하노니

사도 바울은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편지의 위조를 막기 위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로 쓴 두 번째 편지의 마지막에 친필로 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매일성경 새벽설교주제

 

1절-5절, 아름다운 동역자들

사도 바울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축복하고, 또한 그들에게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자신을 통하여 복음이 퍼져 나가며, 부당하고 악한 자들로부터 건져 달라고 기도 요청을 합니다. 혼자서 모든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기도의 힘으로 복음 전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음을 바울은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동역자들의 모습입니다. 성도는 사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사역자는 성도들을 축복하는 아름다운 동역자들이 됩시다.

 

6절-16절, 교회의 일꾼이 되십시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얻어먹기만 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이들에게 경고하며, 스스로 자기 손으로 일하여 먹을 양식을 구하라고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짐이 되는 성도가 아니라, 교회의 일꾼이 되는 성도가 될 것을 바울은 권면합니다. 바울 자신도 밤낮으로 장막을 만들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사도로서 자신은 그냥 먹을 수도 있었지만,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스스로 일했습니다. 게으른 자로서 교회의 부담이 되지 말고, 부지런한 일꾼으로서 교회에 덕을 끼치는 삶을 살아갑시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의 해설

 

7절-9절,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바울은 두 편의 편지에서 '본받음의 원리'를 반복해서 말합니다. 본받음이야말로 영성을 개발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습관, 심지어 거룩한 습관조차도 그것이 몸에 배려면 오직 '본받는' 것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지도할 때 가장 본질적인 것은, 지도자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대다수 지도자들이 게으름 때문에 곤란을 겪습니다.

또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어떻게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어야"(12절) 하는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성 개발을 위해서는 바로 삶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3절,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바울은 예수님이 실제로 죽음을 견디신 것과 같이 실제로 죽음을 정복하셨다고 확신합니다. 바울이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절대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절대적인 도움'(칼 바르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실제로 사는 것처럼 예수님도 실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바울로서는 이런 역사의 실제성에서 벗어나는 모든 현실 도피가 신학적 관점으로나 제자도의 윤리라는 측면에서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바울은 두 편의 편지에서 거듭 확신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시며, 다스리고 계시며,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의 시초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그리고 급진적으로 역사의 중심에 진입하셨던 것처럼, 역사의 종말에도 나타나셔서 역사를 결정하실 것입니다.

바울서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신실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신실하심이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것이어서 평범한 남녀들도 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설령 바울이 편지를 통해 회의주의자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을 설득하려 하지 않더라도, 그의 글에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힘이 있습니다. 펀지 곳곳에서 삶의 중심에 계신 주님이시자 삶의 여정에서 친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매우 잘 짚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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