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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52 데살로니가전서 설교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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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부터 5장 11절까지의 말씀으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주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이기에 성도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주의 재림에 대해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176,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새 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베트남 전에 참전한 아버지를 기다리다

 

동남아시아의 국가들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 있는 나라들 중에 하나는 베트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던 베트남은, 과거에 월남으로 불렸고 오랜 세월 동안 베트남 땅에서 전쟁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약 10년 동안 전투 부대를 파병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분들을 흔히 파월 장병이라고 부릅니다.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이후, 아버지가 전쟁에서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다리는 아들들의 이야기들이 베트남 전쟁 중에 신문을 통하여 많이 보도가 되었던 때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전쟁에 참여한 아버지가 건강하게 어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했었다고 합니다.

 

 

재림을 약속하신 예수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천 년 전, 감람산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신앙을 지켜 오고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어떤 내용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1. 주의 재림은 반드시 있습니다.

바울은 주의 재림이 도둑 같이 이를 것임을 믿고, 그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 함께 2절을 읽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다 말하지만, 매일 주의 재림을 생각하고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2절을 통하여,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갑자기 이를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출산을 앞둔 여인에게 반드시 출산의 때가 찾아오게 됩니다. 주의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주의 재림이 반드시 있을 것임을 항상 기억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2. 낮에 속하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의 재림이 도둑과 같이 갑작스럽게 임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깨어서 그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6절을 읽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사도 바울은 6절에서 정신을 차리라”라고” 강조합니다. ‘정신을 차린다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 ‘νήφω’(네포)라는 동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말의 원 뜻은 술 취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술, 즐거움과 만족에 취하여, 주의 재림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항상 말씀과 기도로 바른 신앙을 지키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믿음 생활하며 일상생활을 하여 깨어 있으라는 뜻입니다.

 

3. 항상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주의 재림 때까지 주님과 동행하라고 말합니다. 10절을 읽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0절에서 자기와 함께 살게 한다는 구절에서 산다는 말은 헬라어 ζάω’(자오)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자기와 함께 산다는 뜻은 예수님의 안에서 산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안에, 즉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주님과 함께 하는 자입니다(14:23).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약속하시고 사도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거처를 예비하시고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거처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14:3). 그러므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살아서 믿는 우리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11:25).

그러니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까지,, 우리 같이 이렇게 새벽마다 깨어 기도합시다. 성경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정직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고 내 가족과 성도들과 이웃들을 더욱 사랑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그리할 때, 우리 주님 재림하실 때 우리를 그 품에 안아 주시며 주의 나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을 잘 지켜 다 함께 천국에서 만나 봅시다.

 

 

함께 할 기도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깨어 믿음 지키게 하소서.
  • 오늘을 이 하루를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게 하소서.
  • 우리 교회의 각 부서들과 구역, 교육부를 축복하여 주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함께 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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