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은 요한 일서 4장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에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 주셨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하나님 안에 거하며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요한 일서 4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요한 일서 4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요한 일서 4장의 내용개요
1절-6절, 하나님께 속한 자
예수님은 이 땅에 분명히 사람의 육체의 오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심 자체가 육신으로 태어나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육체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믿고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거부하는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사도들의 교훈을 기억하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속한 자는 사도들의 교훈을 듣지 않고 적그리스도의 말을 듣는 자입니다.
7절-12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오직 하나님 안에 속한 성도만이 형제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써 사랑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사랑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13절-21절,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시인하는 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알게 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성도는 심판의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 일서 4장의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1절-6절,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사도 요한이 사역하는 교회 안에 영지주의자들이 들어 와서 예수님을 거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삼위일체의 신앙을 거부하는 이단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초대 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있어 왔습니다. 이단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거부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동등하심을 강조하지만, 이단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십니다. 이 신앙을 가지고 이단을 분별할 수 있길 바랍니다.
7절-12절, 사랑의 사람이 됩시다
흔히 기독교는 사랑을 전하는 종교라고 말합니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은 동일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근본적인 이유에는,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는 사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고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이 큰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이웃을 올바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닮아, 나도 이웃과 형제들을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13절-21절, 사랑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믿는 자는 의의 심판을,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따라서 믿는 자들은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마라나타"를 외치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반면에, 믿지 않는 자들은 마지마 날을 두려워하며 심판을 꺼려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거하였을 때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죄를 지은 이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무 뒤에 숨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참고할 자료
- 요한 일서 5장, 형제를 위해 기도하라 - 내용개요 매일성경 새벽설교 주제
- 요한 일서 3장, 성도가 지켜야 하는 삶 - 내용개요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 요한 일서 2장, 처음부터 들었던 복음 - 내용개요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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