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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369

좋은 성경 말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성구 모음 - 소망 목차 1. 들어가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의지한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신앙(信仰)이라는 것은 참 오묘합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데도 내 삶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 중에 하나일 겁니다. 내 신앙, 내 믿음이 완전하지 않거나, 내가 신앙하는 하나님이 완전하지 않으시거나... 하지만 정답은 나와 있을 겁니다. 특히 삶의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올 때, 우리는 나의 신앙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집니다. 흔히 말하는 흔들리는 순간입니다. 이처럼 흔들리는 순간에 누군가가 옆에서 나를 조금만 잡아 주면, 버티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때 우리를.. 2020. 8. 1.
책 속의 한 구절 - 하나님은 왜 은사를 주셨을까? - 성령께서 나를 열다 하나님은 왜 은사를 주셨을까?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계시는 성령께서 촉발하신 은사들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핵심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다양한 은사와 사역과 하나님의 일이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렇더라도 모두 하나이자 동일한 성령에게서 비롯된다(고전 12:4-6). 우리가 제우스에게 은사를 받고 아프로디테에게서 또 다른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촉발하신 은사들은 모두 한 분이신 참 하나님에게서 비롯되고, 하나님의 영이 그 은사를 우리에게 나눠주신다. 둘째, 모든 그리스도인은 은사를 하나 혹은 그 이상을 받는다(고전 12:7). 우리 몸에 손가락, 발가락, 어깨, 무릎이 다 필요하듯이 몸의 지체는 다 필요하다. 만약 무릎이 없고 발가락만 있거나 무릎에 큰 뼈가 있다면 흉측할 것이다. 마찬가지.. 2020. 7. 31.
그것은 일종의 하나님의 테스트였다 그것은 일종의 하나님의 테스트였다 시편 1편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2)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꾀부리는 사람, 편법 쓰는 사람의 결국에 대해 말씀하실 때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시 1:4)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다. 쌀이든 겨든 모양은 똑같다. 하지만 겨는 속이 없다. 그것이 편법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믿고 지키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시 1:3) 같아 철을 따라 열매를 맺지만, 편법은 쭉정이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그것이 우리가 이제껏 경험하며 살아온 바이다. 그런데 오해하면 안 된다. “율법.. 2020. 7. 30.
두려움을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완전히 항복한다 - 사랑으로 산다 요게벳의 노래 (Feat. 조찬미) - 염평안 2집(IN THE BIBLE) 두려움을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완전히 항복한다 누가 믿을까. 나를 짓누르는 이 어마어마한 기도와 씨름하다 나가떨어지기를 수백 번. 나는 필사적으로 거부했지만 어느 날 이 기도에 눌려 나도 모르게 항복하고 말았다. 항복이라니. 말이 되는가. 이 기도에 항복하다니. 항복할 게 따로 있지. 어떻게 엄마인 내가! 다시 주워 담자. 취소하자. 그러나 한 번 한 항복은 순간일지라도 흔적을 남겼다. 내 가슴 깊이 박혔다가 다시 빼냈어도 상흔은 뚜렷했다. 어처구니없는 내 항복을 보여주는 상처였다. 나는 내 자식에게 일어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요, 내 아들의 참 주인, 참 부모는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으로 항복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2020. 7. 27.
그에게 뒷걸음치며 멀리떨어지려 했던 나 그에게 뒷걸음치며 멀리떨어지려 했던 나 이른 새벽, 우리를 기다리는 노숙자들이 이제는 너무 친근하고 혹시 늦게까지 안 오는 사람은 은근히 걱정이 된다. 급식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노숙자들과 우리들은 한 마음 한 식구가 되어서 예배를 드린다. 비록 길거리에서 드려지는 예배이지만 찬양과 말씀이 선포되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진다. 그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진지한지 눈물이 난다. 우리는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떡국을 준비했다. 그랬더니 예배를 마치고 떡국 한 그릇씩을 받아 든 그들이 연신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맛있는 떡국은 난생 처음이야!” 어떤 이는 떡국을 앞에 놓고 한 입 먹지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기도 했다. 수염에 콧물이 얼어붙은 채로 이가 다 빠진 채로 우리를 쳐다보며 최고로 맛있다.. 2020. 7. 23.
나눔을 가르치는 엄마표 신앙교육 나눔을 가르치는 엄마표 신앙교육 사람은 너무도 쉽게 과정을 망각한다. 과정을 잊고 결과에만 모든 공을 돌릴 때 과정을 거치면서 누렸던 고마움은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의 나는 누군가의 사랑과 헌신이 빚은 결과물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나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분들의 존재를 폄하하지 않기 위해서 나 역시 주 안에서 즐겨 바보 되고 주 위하여 기뻐 손해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엄마표 신앙교육 저자 : 백은실 | 출판사 : 규장 판매가 : 14,000원 → 12,600원 (10.0%, 1,400↓) 『엄마표 신앙교육』를 오디오북으로 만나세요! [네이버 오디오북 GO ▶] “최고의 말씀 선생님은 엄마다!”내가 먹은 말씀을 자녀에게 심고, 먹이라. 기도를 입히라. 믿음의 자녀로 키워내시는 하나님의 역사.. 2020. 7. 23.
하나님이 살려 주셨는데 어떻게 절망할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살려 주셨는데 어떻게 절망할 수 있겠어요 수술 전 환자 중 한 사람이 내게 다가와 말했다.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드세요.” 나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바로 대답했다. “하나님이 살려주셨는데 어떻게 절망할 수 있겠어요? 회개한 순간부터 저는 살았고, 예수님이 제 주인이 되셨어요.”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저자 : 천정은 | 출판사 : 규장판매가 : 12,000원 → 10,800원 (10.0%, 1,200↓) 수술 후 암 환자들이 내게 모여들어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멀쩡하게 나을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전히 병색이 완연한 그들의 모습과 내 모습은 확연히 달랐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를 만나주셨고 성령께서 예수님의 약속이 다 사실임을 믿게 해주셨다. 예수님을 주로 믿고.. 2020. 7. 20.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대는 혼자입니까? 그래서 외로움에 함몰되었습니까? 그대는 혼자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습니까? 그대와 내가, 우주적 공통점인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가지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혼자저자 : 김일환 | 출판사 : 규장판매가 : 14,000원 → 12,600원 (10.0%, 1,400↓)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로서 나와 혼자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그런 사람들은 혼자 있었지만, 라는 존재로서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존재는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는 홍해를 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는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을 .. 2020. 7. 19.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 OST) - 엔니오 모리꼬네 1. 한 때는 매일 저녁마다 듣던 음악 3여년 전, '넬라 판타지아'의 노래에 꽂혀서 매일 저녁마다 듣곤 했었습니다. 초6학년 아들 녀석이 어제 저녁에 갑자기 이 음악을 흥얼거리더군요. "그 음악을 어떻게 알고 흥얼거리느냐" 라고 묻자, 예전에 아빠가 매일 듣던 것이 기억나서 흥얼거려 보았다고 하더군요. 2. 작곡가의 타계 소식 그러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이 넬라 판타지아, 원래 이름은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주인공의 이름이 가브리엘이며, 그가 원주민들에게 둘러 싸여서 오보에를 부르는 장면의 음악, Gabriel’s Oboe)의 작곡가인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휘자)가 지난 7월 6일에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입니다. 3. 영화 '미션'에 나오는 .. 2020. 7. 19.
나의 서원 탐방기 1 - 경북 성주 회연서원 - 주말 아이들과 나들이 갈만한 곳 나의 서원 탐방기 1 - 경북 성주 회연서원주말에 아이들과 나들이 갈만한 여행지 1. 역사 산책하기 좋은 서원 - 고즈넉함의 행복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가족과 함께 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소 붐비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게다가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아이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러한 면에서, 성주의 회연서원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2. 자연 속의 한적함 왜냐하면, 적당한 넓이의 회연서원을 산책하고 곳곳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서원의 바로 뒤에 있는 언덕을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그리고 탁 트인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언덕의 정상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가만히 바람을 맞으며 물소리를 들으.. 2020. 7. 17.
7월 13일 월 오늘의 묵상과 성경읽기 - 오순절 후 7월 13일 월 오늘의 묵상과 성경읽기 - 오순절 후 시편 읽기, 첫번째 읽기와 두번째 읽기 - 선택 1 시편 시편 92 첫번째 읽기 레위기 26:3-20 두번째 읽기 데살로니가전서 4:1-8 혹은 시편 읽기, 첫번째 읽기와 두번째 읽기 - 선택 2 시편 시편 142 첫번째 읽기 미가 1:1-5 두번째 읽기 데살로니가전서 4:1-8 시편 읽기, 첫번째 읽기와 두번째 읽기 - 선택 1 시편 읽기 시편 92 92 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 2020. 7. 13.
7월 12일 주일 오늘의 묵상과 성경읽기 - 오순절 후 7월 12일 주일 오늘의 묵상과 성경읽기 - 오순절 후 구약성경 읽기, 시편읽기, 신약성경 읽기와 복음서 읽기 - 선택 1 구약성경 이사야 55:10-13 시편 시편 65:1-13 신약성경 로마서 8:1-11 복음서 마태복음 13:1-9, 18-23 혹은 구약성경 읽기, 시편읽기, 신약성경 읽기와 복음서 읽기 - 선택 2 구약성경 창세기 25:19-34 시편 시편 119:105-112 신약성경 로마서 8:1-11 복음서 마태복음 13:1-9, 18-23 구약성경 읽기, 시편읽기, 신약성경 읽기와 복음서 읽기 - 선택 1 구약성경읽기 이사야 55:10-13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