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115 날마다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 누가복음 완독!!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눅 17:7) 1. 질서가 있다. 세상에는 질서가 있다. 질서에 대해서는 성경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며, 주인과 종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예수께서도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러한 질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질서이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그 분의 종이라는 질서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 17:15-16) 2. 거저 받은 것이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것이.. 2015. 2. 1. 들보는 내 안에 있다! 누가복음 14장까지 통독!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눅 10:29) 1. 자기를 옳게 보이려는 것은 외식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이 옳다면 굳이 드러내려고 할 필요는 없다. 드러낸다고 하는 자체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보상심리를 가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쩌면 율법 학자는 자신이 율법을 잘 지켰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기도 했던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의 생각을 뛰어 넘으셔서, 유대인이라면 결코 행하지 않을 만한 일을 한 자가 진짜 이웃이라고 말씀하신다. 종교적인 형식이나 지위와 계명을 아는 것이 선행이 아니라, 아무 것도 몰라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순수하게 행하는 자가 진정한 이웃임을 분.. 2015. 1. 30. 목적을 기억하는 것도 위로부터의 은혜다 누가복음 9장까지 통독!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눅 9:43-45) 1. 사람들을 놀라다게 하시다. 중학교 시절에 체육 선생님이 운동장에 줄을 미리 그어 놓으라고 하시면서 가르쳐 주신 방법이 있다. 운동장에 줄을 긋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물건을 정하고 그것을 바라보면서 줄을 그으면 직선으로 긋기가 더욱 수월하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큰 목적을 바라보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일하셨다. 예수께서는.. 2015. 1. 29. 하나님과는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 통독 완료!!!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마가복음 11:15-17) 1.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마자 성전으로 들어가셨다.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약속의 장소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마자 가장 먼저 성전을 찾으셨다. 매사에 그 분은 기도하셨고 또 기도를 가장 우선 순위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하나님과 .. 2015. 1. 28. 그 흐름에 합류하여 마가복음 1-10장까지 통독! 1.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막 1:2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단다. 왜 회당에 귀신 들린 자가 들어가 있었을까? 정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대인들이 왜 그를 가만히 두었을까? 그것도 율법이 선포되는 회당에 있는데 말이다. 회당 속에 귀신 들린 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겠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그 분의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인하여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계획이 아니었을까?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부터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그 사람을 고치시고, 고치심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놀라게 되는 일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것에서 하나님.. 2015. 1. 25. 주인인데 주인이 아닌 듯...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마태복음 24:42-47) 마태복음 완독! 첫째, 어떤 종류의 종을 말씀하시고 계시는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의 존재 유무와 상관 없이 사는 사람이다. 주인이 있든 없.. 2015. 1. 22. 단순하게 믿으며 걸어가기 마태복음 20장까지 통독!!!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 8:13) 예수님의 이 선포를 백부장은 어떻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을까? 오늘날처럼 핸드폰이 없으니, 즉시 확인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백부장은 무슨 생각을 하며 갔을까? 당연히 예수님의 선포를 "믿으며" 갔을 것이다. 13절에도 예수님께서 "믿은 대로"라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면, 백부장이 믿은 사실대로 예수님께서는 고쳐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백부장은 기뻐하며 감사하며 집으로 돌아 갔을 것이고, 집에 가서는 하인이 나았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겼을 것이다. 믿으며 갔고 응답의 말씀을 받았다면, 그 응답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다려야 한다. 진정한 믿음.. 2015. 1. 21. 단순함 속의 무모함 마태복음 1-7장 통독!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태복음 4:18-22)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부르시다... 처음에 등장하는 이 제자들은 모두 어부들이다. 어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물이요 배이다. 또한 기술을 전수해 주실 스승이신 아버지이다. 어부들.. 2015. 1. 20. 열정을 쏟을 때 결과가 있다! 말라기 통독 완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말라기 1:9)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백성에게 멸망이라는 심판을 하셨는가? 그것은 바로 그들의 죄악 때문인데, 하나님의 눈을 속이려고 들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들에는 온전치 않은 것(아마도 상품 가치가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을 바치는 악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답답하신지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고 말씀하신다. 인격적이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섭섭함과 분노가 있으셨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자신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심판으로 인하여.. 2015. 1. 19. 하나님의 은혜를 위하여 스가랴서 통독 완료!!!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스가랴 7:13) 두려운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그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이후의 내 소리를 듣지 않으신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겸비하여 돌아오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였을 때의 일일 것이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오면 당연히 받아 주신다. 하지만 완악한 모습으로 버티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는 받지 않으신다는 뜻일 것이다. 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 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 2015. 1. 18. 스스로 굳세게 해야 하는 이유 학개서 통독 완료! 성전 재건에 대한 격려를 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4)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스스로 굳세게 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성전 재건을 위하여 온 힘을 쏟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학개서를 면밀히 살펴 보면,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것을 투자하고 아낌 없이 드려 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일단 드려 보면, 그 이후는 하.. 2015. 1. 17. 비록 그러할지라도 이러할 것이다! 하박국서를 완독하다! 어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TV를 통해서 보다가 말았다. 생동감이나 진지한 대화는 없었고 대통령 역시 국민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심어 주기 보다는, 주어진 대본을 읽어가는 모습이었다. 별로 창조적으로 보여지진 않았고, 분명한 무엇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하박국 1:11) 리더가 자신의 믿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도 문제이지만, 그 믿는 대상이 엉뚱할 때에도 문제가 된다. 혼돈의 시대를 살았던 하박국 선지자 때에는 적어도 확실히 믿는 바가 있었던 것 같다. 자기의 힘을 믿고 주먹을 믿고 가진 것을 믿었고 추구하였던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생존을 위한 세상 속.. 2015. 1. 13.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