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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115

의지의 대상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나훔서를 완독하다! 어린 고양이는 자신을 보호해 주고 아껴 줄 대상을 찾았고 그 대상을 끌어 안았다. 아마도 이 어린 고양이의 미래는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든든한 의지의 대상이 있는 한, 그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나훔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원수였던 니느웨(앗수르의 수도)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고 있다. 사실 니느웨는 요나의 멸망에 대한 선포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적이 있는 도시이다. 그랬던 그가... 나훔의 시대에는 그들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심판에 대한 예언을 듣고 있는 것이다. 요나의 시대에는 심판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끌어 안았더니, 니느웨에 대한 심판이 유예가 되었었다. 하지만 나훔의 시대에는 하나님을 끌어 안기보다는, 앗수르는 자신의 우월한 정치 제.. 2015. 1. 12.
어둠 속의 빛 미가서 통독 완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미가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실수에서 돌이키길 원하시면서 끊임없이 '구원자는 하나님 뿐이시다'를 말씀하신다. 오늘 나에게 '구원자'는 누구인가? 어둠 속에 홀로 앉아 있다 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내 빛이 되시니 한 번 더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의 아침, 새로움의 아침이 될 수 있길... 보케르 토브!!!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가 7:7-8) 2015. 1. 11.
차이점이 차이를 만든다. 어제는 오바댜서를, 오늘은 그 뒤에 있는 요나서를 통독했습니다. 오바댜서는 '에돔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한 예언서이고, 요나서는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예언과 니느웨 백성들의 회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두 성경은 똑같이 대적에 대한 예언이 담겨 있습니다. 에돔과 니느웨(앗수르의 수도)는 이스라엘의 대적이었고 결코 사랑할 수 없는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예언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대적들에게 심판을 선포하였습니다. 출발은 심판에 대한 선포로 똑같이 시작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차이점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니느웨는 회개하여 심판을 유예 받고, 요나 선지자는 분통을 터뜨립니다. 에돔은 오바댜의 선포에도 불구하고 회개가 없으므로 결국 동맹국 바벨론에 의해 신속하게 .. 2015. 1. 9.
20150103 1. 한 음식 프로그램에 나온 '착한 소머리국밥'을 만드시는 아저씨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들이 맛있게 먹도록 만들려면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 말씀을 "내가 정성을 많이 쏟을 때, 그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실제로 원재료 손질에 엄청난 시간을 사용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그 분의 이러한 수고와 정성이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식이 맛있으니 찾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고... 따라서, 정성을 많이 들인다는 것은 시간이나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거슨(그것은) 진리입니다. 2.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 2015. 1. 3.
20141226 뒤를 돌아 보며 살아 가자! 1. 도서관에 가는 길... 갑자기 "빵~" 경적소리가 나며 아저씨의 신경질적인 고함 소리가 들린다. 주위를 둘러 보니, 10m 앞에 오토바이 한 대와 승용차 한 대가 서로의 머리를 마주하며 대결을 벌이고 있었다. 2. 오토바이 아저씨는 외쳤다. "차를 왼쪽 차선으로 몰면 어떻게 해! 오른쪽 차선으로 운전해야지!" 승용차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두 차선 중에 왼쪽 차선에 그대로 서 있으면서, 오히려 오토바이더러 비키라며 빵빵 거린다. 3. 약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드디어 승용차의 창문이 "징~"하고 내려 온다...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데, 뒷모습이 아줌마다. 그렇다, 김여사님이시다! 대한민국에서는 오른쪽으로 자동차를 운행해야만 하는데... 일본, 영국, 인도가 아닌, 대한민국에서는 오른쪽 통행인데... 2014. 12. 27.
20141222 택배 기사라는 말에 선뜻 문을 열었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믿으며 담벼락도 없이 살던 우리 민족이었는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사회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확인을 하고서 현관문의 잠금 장치를 여는 수고를 해야만 하겠군요.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다시 한 번 더 확인 시키고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어야겠습니다. 평화롭게 그리고 서로를 신뢰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더욱더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원본 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42508 이렇게 신문과 함께 오전 일과를 보내고(?) 오후에는 서현이 학교 숙제를 위하여 성탄절 작품 만들 준비물을 사러 갔습니다. 붙으면 싸우는데, 다정한 척도 잘.. 2014. 12. 22.
신명기 29:1~29 신명기 29:1-29에 대한 나의 분석 1. 29장에 대한 개인적 분석 1 : 서언 2~9 : 야훼와 이스라엘의 언약 10~29 : 언약을 어기고 이방신에게 절할 경우의 야훼의 심판 2. 내가 생각하는 29장의 주제 이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소유하게 될 때, 그곳에서의 편안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지 말며, 가나안인들을 따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만일 언약을 파기하고 우상을 섬길 경우,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겪게 될 것이다. 야훼의 위대한 행하심은 너희가 이미 출애굽 할 때와 광야 40년을 통하여 겪고 보았으니 잘 알 것이다. 이 위대하신 야훼의 심판은 심히 두려운 일이 될 것이다. 3. 본문 속에서 가지는 나의 논의점 신명기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모세가 모압광야에서 행한 설교이며, ..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