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PR을 넘어서서 교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주님이 원하시는 것, 누가복음 9장 46절-62절 오늘의말씀묵상
- 오병이어의 기적의 현장이었던 벳새다, 어부들의 마을이었다 - 이스라엘 성지순례
- 즉시 그리고 바로 뒤에서, 누가복음 9장 18절-27절 오늘의말씀묵상 새벽기도설교
- 세상이 원하는 참된 지도자의 자세, 겸손 - 겸손한 지도자
주여, 겸손해지도록 도와 주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경험할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과는 너무나도 다름을 알게 됩니다.
비록 작은 수고와 헌신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길임을 고백합니다.
겸손함과 낮아짐은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약하거나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다.
겸손한 사람을 높이시고 교만한 자를 끌어 내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성도들을
영광과 축복으로 옷 입혀 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더욱 겸손한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 주옵소서.
그러나 나는 경건하고 겸손한 삶을 살고 싶지만,
나의 자존심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나 자신을 극복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오직 나의 주인이시며 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이시며 왕이심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의 교만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며
하나님보다도 나를 더 높이려고 합니다.
주님!
어리석은 나의 교만으로부터 나를 건져 주시고,
예수님과 같이 자비롭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 속에서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전부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나 자신을 높이기 위해 살아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더 높이기 위해 나를 평가하지 말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높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재능을 나를 높이는데 사용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고 십자가를 드러내는데 나의 재능을 사용하게 하소서.
오늘도 교만과의 싸움에서,
그리고 형식적인 겸손과의 싸움에서
나를 지켜 주소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성실하신 것과 같이
나도 주님께 성실하게 하옵소서.
겸손의 옷을 입고
어떤 방식으로든지 하나님을 섬길 준비가 된 종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떠나 이 땅에서 겸손히 헌신하셨습니다.
그분은 자격 없고 은혜도 모르는 나를 위해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교만한 자들을 멀리 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을 기억하며
나도 주님 닮아 겸손하게 하소서.
주님은 더욱 높아지시길 원합니다.
나는 더욱 낮아지길 원합니다.
오늘 나의 모든 생명과 존재 자체가
주님을 위해 겸손히 헌신하는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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