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디도서 3장은, 사도 바울이 성도로서 선한 일을 행해야만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 바울은, 더 나아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디도서 3장을 큐티하고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구조와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디도서 3장의 구조와 새벽설교 주제
본문의 구조
1. 선행과 구원 (1-7절)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가 마땅히 살아야만 하는 삶에 대해 말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선행에 힘써야 하며, 선행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어야 합니다.
2. 성도다운 성도 (8-15절)
이어서 바울은 어떤 사람이 성도다운 성도인가를 설명합니다. 성도다운 성도란, 먼저 복음의 가르침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세상 속에서 선한 열매를 맺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본문의 새벽설교 주제
1.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 (1-15절)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성도가 마땅히 살아야 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 설명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는, 선한 행실을 나타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속에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세상에 알림으로써 구원을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복음의 기초에 굳게 서서 세상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도다운 성도,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2. 선한 일을 행하십시오 (1-15절)
사도 바울은 디도를 향한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모든 성도들은 선한 일을 세상에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껏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하는 윤리와 도덕에 대해 말한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선한 일에 대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들이며,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고 복음을 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