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장에는, 남유다의 반역에 대해 계속해서 책망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이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길 원하시며 하나님은 심판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남유다는 자신들의 반역으로 인해 벌을 받게 되겠지만, 그 끝은 아직 멀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개요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장의 개요와 주석
본문의 개요
1. 본문으로 들어가기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생 동물은 무엇입니까? 왜 그 동물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혹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그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지는 않습니까?
2. 3절을 큐티하기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깨닫게 될까요?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7절과 24절을 큐티하기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주신 것에 감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4. 삶에 적용하기
혹시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을 떠나려는 징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더 이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혹시라도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돌아오실 것입니다.
5. 1절을 더 깊이 큐티하기
가장 먼저, 창세기 18:26-32을 읽어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 예루살렘에서 선한 사람 한 명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은, 죄악의 온상이었던 소돔과 고모라와 비교했을 때 남유다가 얼마나 의롭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될까요? 남유다와 소돔과 고모라의 차이점을 큐티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주석
1절,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소돔 성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제안(창 18:26-33)의 메아리처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대해서도 비슷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의로운 열 사람을 위해 하나님은 소돔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서는 단 한 명의 정직한 사람을 위해 도시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타락을 보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12절,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의 무기는 강력합니다. 예레미야는 그 중 두 가지인 칼과 기근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전염병입니다(14:12). 하나님께서는 국가와 자연과 질병을 다스리는 권능을 행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을 때, 이 세 가지 심판의 도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23절,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는 몇 가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에게는 죄가 있었습니다(간음과 우상 숭배, 7절). 둘째, 그들은 "징계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3절) 완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셋째, 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도덕적, 영적 경계 안에 머물지 않으려는 반역적인 마음을 가졌습니다(22-23절).
28절,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사람들은 악을 통해 부와 권력을 얻었고(26-27절),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하는 것을 게을리했기 때문에 두 배로 악한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두 배로 끔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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