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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24 예레미야 주석및해설

예레미야 19장의 큐티 개요와 주석

by OTFreak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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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9장에서는 깨어진 옹기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 나옵니다. 예레미야는 깨진 옹기의 비유를 통하여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유다가 바알과 각종 우상을 섬긴 것에 대해 꾸짖습니다. 그리고 그 죄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강력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19장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개요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19장의 큐티 개요와 주석
예레미야 19장의 큐티 개요와 주석

 

 

예레미야 19장의 큐티 개요와 주석

 

 

 

본문의 큐티 개요

 

1. 본문으로 들어가기

지금까지 들었던 설교 말씀들 중에 가장 충격적인 주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설교 중에 들었던 예화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고 충격을 안겨 준 예화는 무엇입니까? 설교자는 그 예화를 통해 무엇을 말하였습니까?

 

2. 2절을 큐티하기

설교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 말씀을 선포하는 장소가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하필이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장소인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가서 주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셨을까요?

 

3. 5절을 큐티하기

유다 백성들은 예전에 왜 우상에게 자신의 자녀들을 희생시켰을까요? 어떤 유익이 있기 때문일까요? 사탄은 오늘날 여러 사람들에게 어떠한 악한 행동을 하라고 유혹하고 있습니까?

 

4. 10절을 큐티하기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멀쩡한 옹기를 깨뜨렸을 때, 그 모습을 지켜 보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예레미야는 멀쩡한 옹기를 깨뜨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5. 11절-13절을 큐티하기

여러분들은 공동 묘지나 산길에 나 있는 묘지 옆을 지날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여러분들은 공동묘지 였던 자리에 집을 짓고 살 자신이 있으신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본문의 주석

 

1. 1-15절, 주석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만든 옹기를 사용하여, 유다의 멸망이 확실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18장에서 토기장이신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실 것인지를 옹기를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19장에서 옹기는 그들의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을 뜻하며,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깨뜨리실 것입니다.

 

2. 1절,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어른들을 먼저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국가의 지도자들로서,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온전한 헌신을 드리기 위해 백성들을 가르쳐야만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임박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3. 7절, 계획을 무너뜨려

"무너뜨린다"는 말은 히브리어 동사 "בָּקַק"(바카크)를 사용합니다. 이 동사의 원 뜻은 "부어 버린다"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뜻과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들의 유익을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레미야는 모레와 바위 위에 부은 물이 금방 사라져 버리는 것처럼, 하나님 없이는 어떤 계획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항아리 속의 물을 땅이나 바위 위에 부었을 것입니다.

 

4. 11절,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예루살렘의 악하고 어리석은 지도자들은 예레미야가 옹기를 깨뜨리는 장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분명하게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깨어진 옹기와 같이, 예루살렘과 각종 도시들, 국가 자체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될 것입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가뭄, 질병, 군사적인 패배 등의 끔찍한 일들을 경험하고 보았었겠지만, 하나님께서 내리실 심판으로 인한 황폐화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

 

5. 13절,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예루살렘 사람들은 해나 달, 별들의 우상을 집의 지붕에 세웠습니다. 유다의 왕들조차 예루살렘 궁전 지붕에 이방 우상들을 위한 제단과 신상을 세웠습니다.

 

6. 15절,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깨어진 옹기의 비유를 통해 주시는 철저하신 삼판의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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