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첫 번째 책이자 구약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인류의 시작과 타락,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시작과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게 되는 계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 펼쳐지는 여러 사건들은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이 택하신 백성의 관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창세기 50장까지의 핵심 내용과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1장-50장의 핵심 내용과 개요
창세기 1장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시고 땅 위의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인간을 빚으셨으며 에덴동산에 거주하도록 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는 동안,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담은 혼자였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아내인 하와를 창조하시고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뱀은 여자를 속이고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유혹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이로 인하여 땅이 저주를 받게 되며,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셨습니다.
창세기 4장
아담과 하와가 낳은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고, 가인은 이 사실을 시기하여 동생 아벨을 돌로 죽입니다. 아벨의 피가 땅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멀리 쫓아 내셨습니다.
창세기 5장
아담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죽은 아벨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과 노아로 아담의 후손들이 이어졌습니다. 노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습니다.
창세기 6장
인간은 땅에서 살아가면서 범죄 하며 타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범죄 한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노아에게 알려 주시며 홍수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도록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창세기 7장
120년의 세월 동안에 방주를 완성한 후, 노아와 그의 가족은 각종 동물들의 두 쌍과 함께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40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쏟아졌으며 물이 온 땅을 뒤덮었습니다.
창세기 8장
땅을 뒤덮던 물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노아는 까마귀를 방주에서 내보내어 물의 양을 확인했으며 이후에 두 번 더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땅이 마르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들을 방주 밖으로 나오게 하셨으며, 노아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세기 9장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축복하셨고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보여 주셨습니다. 노아는 술에 취해 벌거벗은 채 누웠고 이 과정 중에 함의 아들인 가나안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창세기 10장
노아의 세 아들 중 하나인 야벳의 자손들은 해안 지대에 거주했으며, 또 다른 아들인 함은 니므롯과 가나안 족속을 포함하여 자손을 낳았습니다. 셈은 동쪽에서 살았습니다. 이들 모두는 각각 국가들을 이루었습니다.
창세기 11장
인류는 자신을 위하여 거대하고 높은 탑을 건축합니다.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 널리 알리고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며 인류를 흩으셨습니다. 셈의 자손들은 사래와 결혼한 아브람이 속해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그에게 "내가 너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다. 너는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근 때문에 아브람은 애굽으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아내 사래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이 일로 인하여 바로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세기 13장
아브람은 조카 롯과 가나안 땅을 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의 소유가 너무 많은 까닭에, 두 사람의 종들이 목초지를 두고서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래서 롯은 소돔 땅으로 갔고, 아브람은 가나안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아브람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4장
여러 왕들이 소돔과 고모라 왕들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를 거둡니다. 이 과정에서 아브람의 조카 롯이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아브람은 자신의 부하 318명을 데리고 가서 여러 왕들과 전쟁을 벌이고 승리하였으며 롯과 모든 소유를 되찾아 옵니다. 이 과정 중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고 아브람은 모든 것을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줍니다.
창세기 15장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아들과 많은 자손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그의 자손이 노예 생활을 하겠지만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6장
사래는 아브람에게 애굽인 여종인 하갈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으라고 말합니다. 하갈은 곧 임신하였고 사래를 피하여 도망갑니다. 하지만 천사가 그녀를 돕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인도합니다. 하갈의 아들이 태어났는데 그의 이름은 이스마엘이었습니다.
창세기 17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셨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를 사라로 이름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집안의 남자들은 모두 할례를 받았습니다.
창세기 18장
세 명의 나그네가 아브라함을 방문했으며 사라가 내년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한편, 소돔 땅은 매우 악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으며, 아브라함은 이 도시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여러 번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19장
하나님의 천사가 롯과 그의 가족들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하는 소돔 땅에서 건져 냅니다. 소돔 땅은 불로써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말씀을 어기고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 롯의 두 딸은 아버지인 롯과 동침하여 각각 아들을 낳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암몬과 모압입니다.
창세기 20장
그랄에서 아브라함은 또다시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사라가 자신의 누이라고 말합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은 사라를 취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꿈으로 그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은 곧 모든 사실을 깨닫고 사라를 다시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냅니다.
창세기 21장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사라는 90세의 나이에 이삭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이삭을 놀리는 이스마엘과 하갈을 내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고 보호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은 평화 조약을 맺게 됩니다.
창세기 22장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 대신에 한 마리의 숫양을 준비하셨고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3장
사라는 기럇 아르바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헷 족속에게 사라의 매장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에브론에게 돈을 주고 동굴을 샀고 그곳에 사라를 매장하였습니다. 이곳이 막벨라 굴입니다.
창세기 24장
아브라함의 종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하여 나홀의 집으로 갑니다. 그는 나홀의 성에 있는 한 우물에서 리브가를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의 말을 듣고서 리브가는 그와 함께 아브라함의 집으로 왔으며, 이삭과 결혼하였습니다.
창세기 25장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죽었고 사라와 같이 막벨라 굴에 매장되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그들의 이름은 에서와 야곱입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자신의 장자권을 동생인 야곱에게 팔았습니다.
창세기 26장
아버지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이삭은 그랄에 갔다가 리브가를 자신의 누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후에 이삭은 매우 큰 부자가 되었고 아비멜렉은 그랄 땅에서 이삭을 내보냅니다. 이삭은 우물들을 팠고,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축복하셨습니다.
창세기 27장
장자의 축복 때문에 리브가와 야곱은 이삭을 속였습니다. 이삭은 야곱에 대한 의심을 하였지만 결국 장자의 축복을 야곱에게 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자신의 오빠인 라반의 집으로 보냅니다.
창세기 28장
이삭은 야곱에게 라반의 딸들 중에 한 사람과 결혼하라고 권면한 후에 야곱을 보냅니다. 도중에 야곱은 벧엘에서 유숙하다가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닥다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벧엘에서 야곱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창세기 29장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에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7년간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하지만 라반은 레아를 야곱과 결혼시켰고 또다시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7년을 일하게 됩니다. 첫째 아내인 레아는 아들들을 낳게 됩니다.
창세기 30장
라헬은 아들을 낳지 못하자, 언니 레아를 질투합니다. 그래서 여종을 야곱과 동침하게 해서 아들들을 낳게 합니다. 그러자 레아 역시 라헬처럼 자신의 여종을 야곱과 동침하게 하며 아들을 낳습니다. 결국 라헬은 임신을 하고 아들을 낳습니다. 라반은 야곱에게 양 떼를 품삯으로 줍니다.
창세기 31장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고향 땅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야곱은 비밀리에 라반의 집에서 도망을 가며 이 과정 중에 라헬은 라반의 우상인 드라빔을 훔칩니다. 라반은 야곱 일행을 추격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인하여 두 사람 사이에 평화 조약을 맺게 됩니다.
창세기 32장
야곱은 에서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400명의 사람들과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많은 선물을 준비하여 먼저 에서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그 밤에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가 야곱의 이름을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을 가진 "이스라엘"로 고쳐 줍니다.
창세기 33장
에서와 그의 400명의 사람들이 야곱과 그의 가족들에게로 왔습니다. 야곱은 두려움 가운데에서 앞에서 완전히 엎드렸습니다. 하지만 에서는 기쁨으로 동생인 야곱을 맞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형제간의 분쟁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야곱은 세겜 근처에 정착하여 살았으며 그곳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세기 34장
세겜에 사는 하몰의 아들 세겜이란 사람이 야곱의 딸인 디나를 강간합니다. 그리고 디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야곱에게 요청을 합니다. 하지만 야곱의 아들들은 그에게 할례를 받아야 하며 세겜 성의 모든 남자들도 할례를 받아야 허락하겠다고 대답합니다. 세겜과 그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고 고통 중에 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모든 남자들을 죽였습니다.
창세기 35장
야곱은 벧엘로 갔으며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다시 불러 주셨습니다. 야곱의 가족들은 계속해서 가나안 땅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라헬은 이스라엘(야곱)의 열두 번째 아들인 베냐민을 출산하다가 죽어서 베들레헴 근처에 장사됩니다. 또한 이삭 역시 죽어서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장사됩니다.
창세기 36장
에서의 아들들은 엘리바스, 르우엘, 여우스, 얄람 그리고 고라입니다. 에서와 그의 가족들은 세일까지 이동하였으며, 그곳에 거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에돔 족속을 이루게 됩니다.
창세기 37장
요셉은 이스라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요셉은 꿈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꾸고 그 꿈에 대해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가족 모두가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그 꿈 이야기를 듣고 요셉을 시기하여 미디안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아 버렸습니다. 요셉은 애굽까지 가게 되었고 보디발 장군의 노예로 팔렸습니다.
창세기 38장
유다의 아들들인 엘과 오난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함으로 인하여 죽었습니다. 엘의 아내였던 다말은 과부로 남게 되었고 친정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가 형제 계대 법을 따라 막내인 셀라를 주지 않자, 창녀로 변장을 하여 시아버지 유다와 동침하게 됩니다. 다말은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창세기 39장
애굽의 보디발 장군은 요셉을 신뢰하여 자신의 집의 모든 일들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보디발 장군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혹이 실패하자 거짓말을 하며 요셉이 자신을 강간하려 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보디발은 요셉을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창세기 40장
애굽의 바로는 자신의 떡 맡은 관원장과 술 맡은 관원장을 보디발 장군이 관할하는 감옥에 가둡니다. 요셉은 그들이 꾼 꿈의 이야기를 듣고 꿈을 해석해 줍니다. 결국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었지만 떡 맡은 관원장은 교수형을 당합니다.
창세기 41장
바로는 일곱 마리의 소들과 일곱 이삭들에 관한 꿈을 꿉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해 내고 바로 앞에 요셉을 꿈 해석자로 추천합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꿈의 내용을 해석하며 장차 닥칠 큰 풍년과 큰 기근과 그 대처법을 바로에게 알려 줍니다. 바로는 야곱에게 모든 애굽 땅의 일들을 맡기고 총리로 삼습니다.
창세기 42장
요셉의 형들은 가나안 땅에 찾아온 7년의 큰 기근을 견디기 위하여 애굽에 곡식을 사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요셉을 직접 보고서도 요셉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요셉은 시므온을 감옥에 가두고 나머지 형들을 가나안으로 보내며 베냐민을 반드시 데리고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창세기 43장
애굽에서 구입해 온 곡식이 떨어지자, 요셉의 형들은 야곱을 설득하여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요셉은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창세기 44장
요셉은 베냐민의 곡식 자루에 자신의 컵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사를 형들에게 보냈습니다. 유다는 베냐민 대신에 자신이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제안하며 희생과 사랑의 모습을 보입니다.
창세기 45장
요셉은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형들에게 밝힙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매우 두려워했으나 요셉은 "하나님이 나를 먼저 이곳에 보내셨습니다"라고 말하며 형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을 데리러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창세기 46장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자신의 모든 가족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가나안 땅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야곱과 그의 모든 가족들은 애굽으로 내려 왔으며 요셉은 가족을 만났습니다.
창세기 47장
애굽의 바로는 요셉의 가족들이 고센 땅에 정착하도록 허락하였습니다. 대 기근은 계속되었고, 애굽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다 팔아서 양식을 사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애굽의 제사장들의 소유를 제외한 모든 애굽 사람들의 모든 소유는 바로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48장
야곱은 병이 들었고, 요셉은 자신의 아들들을 데리고 야곱을 만나러 갔습니다.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들을 축복하며 자신의 아들들처럼 받아들입니다. 요셉의 아들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 각각 속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49장
야곱은 그의 모든 아들들을 모으고 그들 각자에게 맞는 축복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게 되면 가나안 땅에 있는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자신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과 아버지인 이삭과 함께 묻어 달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그리고 야곱은 죽었습니다.
창세기 50장
바로는 요셉이 야곱을 장사 지내기 위해 헤브론까지 가는 것을 허락하였고 요셉은 막벨라 굴에 야곱을 장사 지냅니다. 시간이 흘러 요셉은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모든 가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약속하신 땅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