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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3 레위기 설교

레위기 18장 19절-30절,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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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레위기 18장 19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으로, 가정 주일에 나눌 수 있는 설교 본문이기도 합니다. 가정이 정결하기 위하여 부부의 관계가 중요하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레위기 18장 19절-30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레위기 18장 19절-30절,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레위기 1819-30,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478, 참 아름다워라 / 새 찬송가 559,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레위기 18장 19절-30절,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요한 페스탈로치

 

스위스의 교육학자이자 고아들을 돌보며 살았던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는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한 사상가이자 학자였습니다. 페스탈로치는 가정의 단란함이 이 땅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의 말과 같이 가정에서 우리는 아픔을 위로받고 슬픔 가운데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가정이 아름답게 세워지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평안을 누리게 되지만, 가정이 복잡하고 무너지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도 무너지고 교회와 국가가 무너지게 됩니다.

 

 

에덴 동산의 가정

 

성경도 가정을 모든 공동체의 시작이요 가장 중요한 공동체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덴 동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아내인 하와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서 모든 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이 소중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아담을 홀로 두지 않으시고 하와와 같이 가정을 이루게 하셨을까요? 가정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신 하나님은, 가정을 만드시고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가정의 주인이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적인 정결함을 지키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소중한 가정을 정결하게 지켜 나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24절과 25절을 통하여, 가나안 민족들이 가정을 정결하게 지키지 못하고 성적으로 타락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민족들을 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땅도 더러워졌으며 쫓겨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1. 건강한 부부의 관계를 지키십시오

가정을 정결하게 지키고 성적으로 타락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배우자 외에는 성적인 접촉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레 18:20, 너는 네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설정하므로 그 여자와 함께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이웃의 아내뿐 아니라, 아내의 형제나 동성끼리, 그리고 짐승과도 성적인 접촉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행동들이며 문란한 행동들입니다. 이같은 행동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부부의 관계를 지켜야만 합니다.

 

2. 가족을 소중하게 지키십시오.

건강한 부부의 관계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지켜 나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특히 자녀들을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1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레 18: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황소의 머리를 가진 우상인 몰렉에게 가나안 민족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을 불태워 바치곤 했었습니다. 자녀를 불태우는 행위 자체가 자녀를 함부로 대하는 행동이며, 가정을 깨뜨리는 범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우상에게 바치지 말고 가족을 소중히 지키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스스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가정을 소중하게 지키고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30절을 통하여 가나안 민족들의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고 스스로 더럽히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내게 주신 가족과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건강하고 거룩한 가정되게 하소서.
  •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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