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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58 히브리서 설교

히브리서 8장 1절-13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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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히브리서 8장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8장의 말씀을 통하여, 구약의 제사장들이 행했던 율법에 따른 제사들은 하늘의 제도의 모형과 그림자이기에 불완전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고 선언합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8장 1절-13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히브리서 8장 1절-13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8장 1절-13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 새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히브리서 8장 1절-13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오래된 스마트폰

오래된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금방 줄어드는 문제와 스마트폰에 설치한 네비게이션 어플을 비롯한 몇몇 어플이 실행이 안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배터리가 없으니 하루에도 몇 번씩 충전해야 하거나, 하루 종일 외부에 나가 있어야만 할 때는 중간에 휴대폰이 꺼져버려 전화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곤 했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시키면 아예 스마트폰이 멈춰 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고난 이후에야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불완전한 구습을 새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구형 스마트폰이 불완전하고 부족하다면, 새 스마트폰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그래야 편하게 스마트폰의 본래 기능인 전화 기능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형과 그림자의 한계

히브리서 저자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구약 시대의 율법에 따라 예물을 드리고 제사를 드리는 제도를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5절을 읽겠습니다.

히브리서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5절의 말씀에서 "모형과 그림자"라는 말씀은, 구약 시대에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이 이 땅에 있던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한계가 있고 불완전했었다는 뜻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죄인의 죄를 일시적으로 사했을 뿐, 죄인의 죄를 완전하게 사하고 구원에까지 이르게 하지 못하던 한계가 있었습니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구원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구약의 율법보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단번에 구원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6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히브리서 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하게 순종하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하여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더 좋은 언약이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라는 새롭고 더 좋은 언약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여명의 성도들에게 성령님께서 불의 혀가 갈라지는 것과 같이 뜨겁게 임재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선포의 말씀 가운데 베드로는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선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더 좋은 새 언약은 구약의 복잡한 제사법을 따르지도 않고 짐승을 죽여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중보자이신 예수님만 사랑합시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권면하는 바와 같이, 과거의 율법이 아닌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버리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우리의 가족이나 이웃들에게도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예수 사랑, 복음 전파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우리 구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 교육부 여름 행사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 가운데 우리를 보호하여 주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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