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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58 히브리서 설교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구원 받은 성도의 삶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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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 성경 큐티 본문은 히브리서 12장 14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살아야 할 삶의 모습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구원받은 우리가 반드시 살아내야만 하는 삶의 세 가지 모습을 새벽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구원 받은 성도의 삶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구원 받은 성도의 삶 - 매일 성경 큐티 새벽 설교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 새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구원 받은 성도의 삶

 

 

용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잘못했을 때, 부모님은 그 자녀가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당연하게도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고 자녀의 잘못을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용서함 받은 자녀가 자신의 잘못을 잊지 못하고 부모님에 대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 자녀의 삶이 온전하겠습니까? 아마도 부모님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부모님과의 애틋한 관계를 지켜 나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용서함 받았다면, 다시 부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구원받았다면

믿음의 생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에 얽매이고 죄책감 속에 살아갈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가 되었음을 기억하며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 과거의 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써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만 합니까?

 

1.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에,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이전과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히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14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저자는 화평과 거룩함이 없이는 장차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 선언합니다. 즉, 예수님의 재림이 부활과 기쁨의 날이 아니라, 영원한 멸망과 심판의 날이 되고 말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거룩한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2. 은혜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더 이상 시내 산이 아닌 시온 산에 머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2절입니다.

히브리서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서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들은 결코 지킬 수 없는 율법을 통하여 죄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는 시온 산, 즉 구원과 은혜의 집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시온 산과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며,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나의 의로운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3.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들을 어겼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는 가나안 땅의 바알이나 아세라와 같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28절입니다.

히브리서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는 감사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랑하며 경외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은혜에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감사의 제목을 허락해 주십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

그러므로 구원 받은 성도인 우리는 소멸하시는 불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거룩하게 살며 은혜 속에 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함께 할 기도

  •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주일 예배 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 어려워지는 경제 문제들을 해결해 주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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