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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5 로마서 주석및해설

로마서 2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by 구약장이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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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로마서 2장은, 선민의식에 쩔어 있는 유대인들을 사도 바울이 꾸짖고 있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사도 바울은 율법을 알고 가졌다고 해서 의로운 것이 아니라, 율법의 조항들을 직접 행하는 것이 의로운 삶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의 구조, 주제 등입니다.

 

로마서 2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로마서 2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로마서 2장의 내용개요 구조 새벽설교주제

 

 

본문의 내용개요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도 우월한 민족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은 율법을 행했는가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양심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과 참된 신앙은 율법을 알고 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완전히 율법을 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본문의 구조

 

첫째, 우리는 죄인입니다 (1-11절)

사도 바울은 로마서 3장 20절까지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는 이 부분에서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역시 우리가 죄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분명히 인간은 죄인이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남을 비판하기 바쁩니다. 예수님도 비판하지 말라 하셨지만, 여전히 우리는 나를 재판관의 자리에 앉혀 놓고 남을 판단하고 있는 죄인입니다.

 

둘째, 행하는 자가 의롭다 (12-16절)

사도 바울은 율법과 의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데, 율법은 율법일 뿐, 우리가 그 율법을 완전히 행하지 않으면 의롭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율법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오랫동안 간직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율법을 얼마나 충실하게 행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율법을 받은 유대인이나 뒤늦게 구원을 받고 율법을 알게 된 이방인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할 뿐입니다. 결국, 행하는 자가 의롭다 인정함을 받게 됩니다.

 

셋째, 유대인들의 위선 (17-29절)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가진 특권을 자랑하고 있음에 대하여 위선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졌기에 스스로 교사가 되려 하였지만, 정작 율법대로 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유대인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몸에 새긴 할례만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가 없고, 마음에 변화를 받아 삶에서 율법이 나타나야 진정한 유대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새벽설교주제

 

첫째, 우리가 누구입니까 (1-11절)

성경은 우리 인간들이 죄인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내가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남들을 비난하거나 재판할 자격이 충분하게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심판자가 아니라 죄인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만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남의 티를 보기 이전에 나의 들보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들보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날마다 내어 놓아야만 합니다.

 

둘째, 누가 의인입니까 (12-16절)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행함에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소유하고 있다는 자체로 선민의식에 빠져 있었습니다. 율법을 가진 자가 의롭다고 생각했기에 이방인들을 무시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율법을 소유하고 있거나 알고 있다는 것은 "의"와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율법 지식이 아니라 율법 행함이라고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참된 신앙은 무엇을 말합니까 (17-29절)

가르치는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지키고 행해야 진정한 교사라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알고 스스로 교사가 되었지만, 정작 그들은 율법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과 교사들을 향하여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 참된 신앙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함에 있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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