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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4 민수기 설교

민수기 17장 1절-13절,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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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의 본문인 민수기 17장 1절부터 13절의 말씀은, 열두 지파 대표자들의 지팡이들 가운데 오직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꽃이 피며 열매를 맺게 된 기적적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새 생명을 얻은 나에 대해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민수기 17장 1절-13절,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민수기 17장 1절-13절,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민수기 17장 1절-13절,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새 찬송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새 생명을 얻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소망과 새로운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심으로써 생령이 되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홍수로 인류를 심판하신 하나님은 방주를 통하여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를 비롯한 모든 죄인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

 

첫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다.

오늘의 본문인 민수기 17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지팡이들을 하나님의 증거궤 앞에 두라고 명령하신 내용입니다. 다음 날에 열두 지팡이를 확인했을 때, 오직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살구 열매가 맺혔습니다.

민수기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이 과정을 통하여 자연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권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셨고, 아론만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제사장임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둘째, 죽음 속에 새 생명이 나타났다.

아론의 지팡이는 이미 죽은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죽은 나무라는 말은 생명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명이 없다는 말은 싹(פָּרחַ, 파르아ㅋ흐)이 날 수가 없고 꽃이 필 수도 없으며 열매가 맺힐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은 죽음 속에서 싹이 나게 하셨고 열매가 맺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이 흙으로 만들어진 우리 인간들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죄인인 우리에게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죽음 속에서 새 생명이 나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고 찬양합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삶

 

민수기 17장 1절부터 13절의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에 관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죽음 속에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째, 믿음 안에서 살아 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믿고 따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으며 그분을 따라 살아가야만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오늘도 그 믿음 가운데 흔들리지 말고 살아갑시다.

 

둘째,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또한 예수님을 닮아서 사랑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닮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에게 사랑을 나타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갑시다.



내 생명을 주님께

 

이미 죽었던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힌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또, 죄인으로서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던 내가 새 생명을 얻게 된 것 역시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받은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도 오직 예수님을 향한 믿음 위에서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내 생명을 복음의 열매를 위해 드리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이미 죽었던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권능의 하나님!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우리에게 구원과 새 생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게 주신 새 생명을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사용하겠사오니, 주를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오늘 하루가 되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복음을 전하고 사랑하며 새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종들을 지켜 주소서.
  • 우리 가족의 건강과 환우들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 복음 전해야 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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