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의 핵심 메시지 요약 5가지
1.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은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각종 우상과 이방 신들을 섬기는 마케도니아 지역과 데살로니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지키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환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전해 들었던 사도 바울은,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울은, 공의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환난을 통하여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들이며, 믿음의 성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환난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주께서는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주의 재림에 대해 들었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의 재림의 때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여러 징조들을 통하여 주의 재림의 시기를 분별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주의 재림 이전에는 성도들이 신앙을 배반할 것이며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세상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강조하거나 주의 재림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자들은 거짓 그리스도임을 알립니다. 주의 재림에 대해 분별하는 성도들은 그런 자들에게 미혹을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3. 불의한 자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등장할 것이며 세상 속에서 미혹하는 일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바로 적 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세상 사람들을 미혹한 이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며 그 때는 종말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재림하실 때, 믿음으로 환난을 지킨 성도들은 주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리를 떠나고 불의를 행하여 배교한 자들은 종말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을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4. 성경의 교훈을 붙잡고 지키십시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거짓 교훈에 미혹되어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바울이 가르쳤던 복음의 교훈을 붙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가르쳐 준 복음과 성경의 교훈을 지키고 자녀들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거짓 선생들이 가르치는 이단 사상들은 성경에 대해 무지하거나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성도들은 변하지 않는 성경의 교훈을 붙잡고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5. 일상 속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 가십시오.
주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들은 어떤 모습으로 주를 맞이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반드시 찾아오는 주의 재림의 때에 성도들이 어떤 모습으로 주를 맞아야 하는가를 알려 줍니다. 성도들은 주의 재림이 가까웠기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의 성도들은 주의 재림이 가깝기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재림만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매일의 삶에서 성실하게 노동하며 땀을 흘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일상 속에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감당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만 합니다.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