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의 개요와 핵심 사항

데살로니가 후서의 개요

전체 구조

1장 :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하다

1절-4절, 바울의 인사
5절-12절,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 대한 격려

2장 : 사도 바울이 주의 재림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 줍니다. 재림 때의 징조와 심판에 대해 바울은 예고하고 있습니다.

1절-17절,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마지막 때에 받을 심판

3장 :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성도로서의 삶의 모습인 성실함에 대해 바울은 교훈합니다. 이러한 삶이 재림 신앙을 가진 성도들의 삶입니다.

1절-15절, 규모 있는 삶에 대한 바울의 권면
16절-18절, 바울의 마침 인사

주제

사도 바울은 환난에 처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격려하며, 그들에게 주의 재림에 대한 바른 자세를 알려 줍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의 핵심 사항

제목에 대한 내용

데살로니가 후서는, 헬라어 성경에서 'Προς Θεσσαλονικείς β'(프로스 데살로니케이스 베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두 번째로)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 및 저작 장소, 저작 연대

데살로니가 후서는 사도 바울이 저자라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1장 1절, 3장 17절 등이 그 증거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와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실루아노와 디모데와 함께 머물러 있었으며(1장 1절), 데살로니가 전서와 내용적인 유사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저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전서와의 내용을 고려하여,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전서를 쓴 지 몇 달이 지난 후인 주후 51년경, 고린도에서 기록했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신자와 내용

데살로니가 전서와 마찬가지로, 데살로니가 후서는 사도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중에 마게도냐 지방에서 두 번째로 개척한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주의 재림과 종말 신앙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이들에게, 바울은 바른 종말 신앙과 주의 재림에 대해 교훈하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의 자세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의 개요와 핵심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