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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0 사무엘 하 설교

사무엘 하 23장 18절-39절,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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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사무엘 하 23장 18절부터 39절까지의 말씀으로, 다윗이 자신과 함께 해 온 부하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그들이 행한 일들에 대해 기록한 내용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면서 예수님의 동역자인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23장 18절-39절,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사무엘 하 23장 18절-39절,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사무엘 하 23장 18절-39절,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새 찬송가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사도 바울의 위로가 된 동역자들

 

사도 바울이 몇 차례 동안 소아시아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 배가 풍랑에 파선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았고 돌에 맞아 죽을 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감옥에 갇히고 핍박을 받았지만, 바울의 곁에는 귀한 동역자들이 항상 함께 했었습니다. 의사 누가가 함께 했고 바나바가 함께 했으며 실라가 함께 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바울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역자들 덕분이었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이유가 된 동역자들

 

다윗은 자신의 인생 여정과 전쟁 속에서 승리를 안겨다 준 용사들의 이름과 그들이 행한 위대한 일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동역자들을 기억하고 함께 했던 다윗과 같이, 예수님은 오늘 우리를 십자가 군사로 동역자로 사용해 주십니다. 특히 이 새벽에 주께 나온 우리를 기도의 용사로 부르시고 사용해 주십니다. 주님의 기도의 용사가 된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은혜가 있을까요?

 

1. 이름을 기억해 주신다.

다윗이 자신과 함께 한 용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을 한 사람씩 나열한 것과 같이, 우리 주님도 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의 이름을 기억해 주십니다. 끝까지 충성한 종들의 이름은 생명 책에 있을 것이라고 사도 바울도 증언합니다.

빌립보서 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 책에 있느니라

다윗과 함께 한 용사들의 이름이 성경책에 기록되어 모든 성도들이 보게 되는 것과 같이,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충성한 주의 종들은 생명책에생명 책에 기록되어 우리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내게 맡겨 주신 일이 무엇이든지 기쁨으로 감당하여 우리 이름이 생명 책에서 발견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2. 누구든지 사용해 주신다.

다윗과 함께 한 용사들 중에는, 다윗과 친척인 사람도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있었으며 심지어 이방인들도 있었습니다. 36절부터 39절까지에 등장하는 용사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이방인들입니다. 다윗은 이방인 동역자들도 귀하게 여기고 명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누구든지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나이나 건강 상태나 경제적 여건 등과 상관없이, 주를 위하여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용하십니다. 솔로몬은 잠언을 통하여 충성된 자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추수하느라 바쁘고 분주하며 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이 시원함을 전해 주는 사람이 주인에게 충성된 종이라고 솔로몬은 칭찬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간에 어두워져 가는 이 땅을 바라보며 답답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충성된 일꾼이 됩시다.

 

 

주님의 동역자가 된 우리를 사용하신다

 

다윗이 자신의 용사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고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를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도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우리에게 감당할 일들을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3장 9절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새벽을 깨우고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도록 부름 받은 동역자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우리의 이름을 생명 책에 기록해 주실 것이며 더 큰 일들을 우리에게 맡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하여 부르실 때, 이사야와 같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시원하게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부족한 나를 십자가 보혈로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종으로 우리를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기도의 사명, 가정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능력을 주시옵소서.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주께서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능력을 주소서.
  2.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가 이 땅의 빛이 되게 하소서.
  3.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종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4. 복음 전해야 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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