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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42 누가복음 메시지성경읽기

회개를 선포하시다, 누가복음 13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통독 큐티

by OTFreak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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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통독할 말씀은 누가복음 13장입니다.
   누가복음 13장에서는, 회개에 대한 주님의 교훈을 가르치시며, 무화과나무 비유와 겨자씨 비유, 누룩의 비유 등을 말씀하시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번역본은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입니다.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을 통독하면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비유의 말씀들의 뜻을 묵상하고 큐티합니다.

 누가복음 13장 큐티자료 

 누가복음 13장 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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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 이야기

1-5
   그때에 몇몇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예배드리던 갈릴리 사람들을 죽여서 그 피를 제단 제물의 피에 섞은 일을 예수께 전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이 살해당한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나쁜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너희도 죽을 것이다. 또한 며칠 전 실로암 탑이 무너져 덮치는 바람에 거기에 깔려 죽은 열여덟 명의 예루살렘 사람들이 다른 모든 예루살렘 사람들보다 더 나쁜 줄 아느냐?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너희도 죽을 것이다.”

6-7
   예수께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어떤 사람이 앞마당에 사과나 무를 심었다. 그가 그 나무에 사과가 있을까 해서 다가가 보니 하나도 없었다. 그가 정원사에게 말했다. ‘어찌된 일이냐? 이제까지 내가 삼년이나 이 나무에 와서 사과를 찾았지만 하나도 얻지 못했다.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좋은 땅을 더 버리겠느냐?’

8-9
   정원사가 말했다. ‘일 년만 더 관심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제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거든 그때 찍어 버리십시오.’”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다

10-13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거기에 관절염으로 몸이 뒤틀리고 등이 굽어서 고개조차 들 수 없는 한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십팔 년째 그 병을 앓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셨다. “여자여, 네가 자유케 되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손을 얹자 여자는 당장 꼿꼿하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4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친 것 때문에 몹시 화가 난 회당장이 회중에게 말했다. “일하는 날로 정해진 날이 엿새나 됩니다. 치료받고 싶거든 그중 한 날에 오시오. 그러나 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16
   그러자 예수께서 쏘아붙이셨다. “너희 사기꾼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자기 소나 나귀를 풀어서 외양간에서 끌고 나가 물을 먹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사탄에게 십팔 년이나 매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풀어 주고 그 외양간에서 끌어낸 것이 어째서 문제라는 말이냐?”

17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자 비난하던 자들이 말문이 막혀 얼굴을 붉히며 떠나갔다. 회중은 기뻐하며 그분께 갈채를 보냈다. 

 

하나님께 이르는 길

18-19
   그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가 좋을까?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앞마당에 심는 솔씨 하나와 같다. 솔씨는 독수리들이 그 안에 둥지를 틀 만큼 가지가 무성한 큰 나무로 자란다.”

20-21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는 여자가 빵 세 덩이를 만들려고 반죽에 넣는 누룩과 같다. 기다리고 있으면 반죽이 부푼다.”

22
   예수께서 계속해서 각 성읍과 마을로 다니며 가르치셨으나 시종일관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계셨다.

23-25
   어떤 구경꾼이 말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많고 적음은 너희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너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 전념하여라. 생명, 곧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갈 수 있는 힘든 길이다. 너희 가운데는 평생 동안 그 근처를 맴돌았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구원 잔치에 앉을 줄로 생각할 사람이 많이 있다. 어느 날 너희가 안에 들어가고 싶어 문을 쾅쾅 두드리겠지만 문은 잠겨 있고 주인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너희는 내 손님 명단에 없다.’

26-27
   너희는 ‘우리는 평생 주님을 알았습니다!’ 하고 따지겠지만 주인은 단호히 너희 말을 자를 것이다. ‘너희는 안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나에 대해 조금도 모른다.’

28-30
   그때 너희는 은혜에서 소외된 자가 되어 바깥 추운 데 있을 것이다.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로 행진해 들어가는 것을 볼 것이다. 너희는 동서남북 사방에서 사람들이 흘러들어 와서 하나님 나라 식탁에 앉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는 동안 너희는 바깥에서 안을 들여다보며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 의아해 할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반전이다. 맨 뒤에 서 있던 사람이 앞으로 오고 먼저였던 사람이 결국 나중 될 것이다.”

31
   바로 그때에 몇몇 바리새인들이 다가와서 말했다. “얼른 피하십시오! 헤롯이 선생님을 찾아 죽이려고 합니다!”

32-3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내가 시간이 없다고 그 여우에게 전하여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사람들을 고치느라 바쁘고 사흘째에는 일을 마무리할 것이다. 그뿐 아니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불운한 최후를 맞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을 확대하는 너희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안전히 품듯이 내가 너희 자녀들을 간절히 모으려고 했으나 너희는 거부하고 돌아섰다! 이제는 너무 늦었다. 너희가 ‘복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고 말하는 그날까지.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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