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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시편 42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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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2편의 시인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외치고 있는 원수들로 인하여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원수들이 자신을 비방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신이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편 42편을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읽고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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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2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고라 자손의 시

1-3
   흰 꼬리 사슴이 시냇물을 마시듯, 나, 하나님을 깊이 들이켜고 싶습니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목말라합니다. "언제나 그런 날이 올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껏 그분을 누리게 될 그날!' 아침에도 눈물, 저녁에도 눈물,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종일토록 사람들이 내 집 문을 두드리며 "네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고 비방합니다.

4
   나, 인생의 호주머니를 비워 가며 거듭 되새겨 봅니다. 내가 늘 예배하려 가는 무리 맨 앞에 서 있던 일. 어서 가서 예배드리고 싶어 그들 모두를 이끌던 일. 목청껏 찬양하고 감사의 노래를 부르던 일. 너나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축제에 참여하던 일!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슬퍼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나, 이제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를 웃음 짓게 하시는 분, 그분은 나의 하나님. 

6-8
   내 영혼이 낙심될 때, 나는 요단 강 밑바닥에서 헤르몬 산지와 미살 산에 이르기까지 주님에 대해 아는 것을 하나하나 되짚어 봅니다. 포말을 일으키는 급류를 따라 혼돈이 혼돈을 부르며 이어지고, 부서지는 파도, 주님의 거센 파도가 우레처럼 밀려와​ 나를 휩쓸고 지나갑니다. 그제야 하나님께서 "너를 종일토록 사랑하리라, 밤새도록 노래 불러 주리라" 약속해 주십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9-10
   나, 이따금씩 하나님께, 바위처럼 든든한 하나님께 여쭤 봅니다. "어찌하여 나를 못 본 체하십니까? 이 몸, 원수들에게 시달리고 눈물 마를 날 없으니, 어찌 된 일입니까?" 살기등등한 저들, 나를 괴롭히는 저들이 날마다 역겨운 말투로,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빈정댑니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슬퍼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나, 이제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를 웃음 짓게 하시는 분, 그분은 나의 하나님.

   아멘!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시편 42편을 읽고 오늘의말씀묵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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